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3R] 2021시즌 '돌풍의 핵'! 잘 나가는 두 팀이 만난다

388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21-08-05 541


[UTD기자단]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인천은 최근 어떤 팀을 만나도 탁월한 집중력을 통해 기어코 승점 3점을 가져오고 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천이 다음 경기에서 만나는 상대는 파죽지세의 수원FC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8시 수원FC를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21시즌 돌풍의 핵

인천과 수원FC는 명실공히 2021시즌 이변이자 '돌풍의 핵' 이다. 리그 순위표만 보아도 이미 드러나고 있다. 인천은 7위(승점 29), 인천보다 1경기 더 치른 수원FC는 6위(승점 30)다. 시즌 초 이 두 팀이 파이널A 경쟁권에 있을 것으로 예측한 사람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까지 2021년은 예측이 빗나간 흥미로운 시즌이 되고 있다. 인천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3연승을 넘어 4연승을 노리고 있다. 수원FC 또한 이미 8월 4일 수요일 순연 된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잡으며 4연승에 성공했고, 내친김에 5연승에 도전한다. 이처럼 두 팀의 최근 기세는 좋다. 마치 패배라는 것을 잊은 듯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경기는 양 팀 팬들에게 꽤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승리를 결정짓는 골 결정력

잘 나가는 두 팀의 공통점을 한 가지 꼽자면 ‘골 결정력’이다. 특히 인천의 무고사와 수원FC의 라스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승리를 결정짓고 있다. 무고사는 올 시즌 초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복귀하자마자 10경기서 7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실상 전북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라스도 20경기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 중이다. 분명 시즌 초만 해도 이 두 스트라이커의 활약을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두 선수는 팀의 돌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2라운드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슈팅 수는 13대 21개로 제주가 월등히 많았지만, 최종 스코어는 4-1로 인천의 승리였다. 당시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인천이 기회에서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수원FC 또한 최근 21라운드 선두 울산과의 경기(5-2 승)에서 슈팅 수가 13대 16개로 뒤처졌음에도 5골이나 성공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처럼 적은 기회에도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 무섭다는 사실은 순위가 증명하고 있다.



무고사와 라스만 있는 게 아니다

두 팀이 잘 나가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몇몇 선수 위주가 아닌 팀 전체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무고사의 근처엔 네게바, 아길라르, 김현, 김도혁 등이 제 몫을 톡톡히 하며 공격포인트는 물론 팀의 승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라스의 주변에도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을 필두로 지난 전북 전 결승 골을 기록한 타르델리, 이영재, 무릴로 등의 선수가 매 경기 위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잘 나가는 팀 간의 경기일수록 선제골이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초반이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최근 U22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여 전반은 무실점으로 마치고, 후반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3개월 만에 돌아온 홈경기에서 인천은 또 어떤 전술로 나올까.

지난 18라운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났던 두 팀은 2-2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후반 추가 시간에 인천이 페널티 킥에 성공했다. 수원FC 입장에서는 다잡은 승리를 놓쳐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인천을 이겨 5연승을 달리려는 수원FC와 4연승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인천의 경기에 K리그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이명석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파이널라운드 준비중입니다

NEXT MATCH

포항

V

10월 24일(일) 15:00
@포항스틸야드

인천

LAST MATCH

인천

0:1

10월 06일(수) 19:00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