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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9R] '무실점 수비' 한동훈, "대건고의 위치는 이곳이 아니다"

401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2-05-10 147


[UTD기자단=인천] 인천 대건고의 센터백 한동훈이 남은 경기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7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주니어 U18’ A조 9라운드 FC안양 U-18 안양공업고등학교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주장 박경섭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한동훈은 센터백으로 나서 인천 대건고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동훈은 후배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전부터 부상자가 많았다. 이번 경기 선발 중 1, 2학년이 8명이었는데 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훈은 이번 경기 4명의 수비진 중 유일한 3학년으로,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박경섭을 대신해 주장 완장까지 차며 팀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 속에 인천 대건고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동훈은 "경기 전부터 감독님이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강한 압박을 많이 주문하셨다. 공격진부터 미드필더와 수비수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충실히 이행하면서 상대를 이기려는 모습을 강하게 보여줬다. 덕분에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장 완장을 찬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긴 했다. 그래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부담이 좀 덜한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영 감독 역시 한동훈에 대해 "(한)동훈이가 원래 내성적인 편인데, 경기장 안에서 대화도 많이 하고 팀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 팀이 힘든 상황에서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대견하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4cm의 신장을 가진 한동훈은 좋은 신체조건을 살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번 시즌 대회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한 적이 있다. 아직 리그에서는 득점이 없다. 좀 더 집중해서 세트피스 키커로 나서는 동료들에게 어시스트를 선물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이제 전반기 리그 11경기 중 이제 6번째 경기를 치렀다. 전반기 리그 절반을 마친 시점에서 스스로의 평점을 묻자 한동훈은 "10점 만점에 6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래도 중간중간 실수도 있었고,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동훈의 올 시즌 목표는 곧 팀의 목표였다. 그는 "지금 팀의 리그 순위가 높지 않다. 인천 대건고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많은 승리를 가져와서 최대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왕중왕전까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묻자 "좀 더 파이팅 넘치고 상대 공격수에게 지지 않는 수비수가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송도LNG 보조경기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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