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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리그 4경기 무승' 인천, 대구 꺾고 무승의 늪 탈출 도전

402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2-05-16 334


[UTD기자단] 리그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무승의 늪 탈출을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선두 울산과 무승부, 그러나 수비진 대거 부상 이탈 

인천은 12R 울산현대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인천은 울산에 먼저 2골을 넣으며 앞서 갔다. 그러나 후반에 2실점을 내주고 울산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드를 빼앗겼다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리그 선두 울산 원정에서 비겼다는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하지만 승점 1점을 따는데 많은 것을 잃었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인천은 울산전에서만 3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전반에는 올 시즌 처음 리그 경기 선발에 나선 윙백 이주용이 부상으로 물러났다. 후반에는 델브리지가 부상을 당해 경기를 전부 소화하지 못했다.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 오반석도 후반에 부상을 겪었다. 인천이 교체 카드를 전부 사용해 오반석은 부상을 달고 풀타임을 뛰었다. 부상 악화가 우려될 정도로 투혼을 발휘한 오반석이었다.

울산전에 부상당한 세 선수 모두 수비수들이다. 특히, 델브리지와 오반석은 올 시즌 인천의 주전 센터백이다. 현재 인천은 7R 울산전 이후 리그 6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고 있다. 시즌 초반에 보여준 탄탄한 수비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최근 수비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두 선수의 부상이 대구전까지 이어질 경우, 팀 수비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크다.



수비 흔들린 인천, 대구 공격 핵심 제카-세징야를 경계하라


인천의 13R 상대 대구는 AFC 챔피언스리그 이후 리그 3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장신 공격수 제카가 있다. 제카는 올 시즌 에드가의 장기 부상으로 급하게 대구에 새로 합류했지만, 긴 적응기간 없이 대구 소속으로 ACL 포함 8골을 기록했다. 제카는 190cm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싸움 능력이 아주 좋은 선수다. 델브리지, 오반석 등 인천의 장신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대구전에 나오지 못한다면, 제카의 공중볼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선수가 인천에 많지 않다. 인천은 팀 공중볼 경합 1위를 기록 중이기는 하지만, 델브리지와 오반석은 인천의 팀 내 공중볼 경합 성공 횟수 1, 2위 선수들이다. 공중볼 경합이 가장 좋은 두 선수가 없다면, 인천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제카의 제공권에 대항해야 한다. 

세징야의 복귀도 인천이 주의해야 할 요소다. 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대구는 최근 1승 2무로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 3경기에서 세징야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2R 김천상무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대구의 1-1 무승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90분 동안 활약이 저조해도, 한순간에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12R 울산전에서 울산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힘겨워했던 인천으로서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세징야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



인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 K리그 1 득점 1위 무고사

무고사의 득점력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다. 무고사는 현재 리그 9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득점뿐만 아니라 슈팅, 유효슈팅, 페널티 박스 안 슈팅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도 선두에 올라있는 무고사다.

무고사는 11R 전북전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13R 울산전 선제골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상대로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울산의 골문을 열었다. 지난 8R 대구 원정 경기에서는 페널티 킥으로 2골을 넣으며 인천의 2-1 승리를 이끌었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무고사의 존재는 수비진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 인천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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