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UNITED

구단뉴스

미들스타리그 '새로운 전통’ 만들어가는 제물포중

1474 구단뉴스 2007-07-12 498
후배들 위해 운동복 기증-연습경기 상대 자청 ‘미들스타리그’가 4년째를 맞이하며 선수로 참가했던 선배들이 졸업한 뒤에도 후배들과 연습경기를 갖고 연습복도 물려주는 등 미들스타리그를 통해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새로운 전통’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미들스타리그에서 제물포중을 4강에 올려놓으며 14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한 정준희군을 비롯한 선배들이 미들스타리그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전력점검을 위해 연습경기 상대를 자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후배들이 연습하는 날이면 학교로 찾아와 패스, 드리볼 등의 기본훈련을 함께하고 경기에 나설 때 자세 등을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조언해주기도 한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연습경기 상대로 나섰죠. 선배로써 후배들을 위해 뭔가 해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미들스타리그 선수출신 제물포중 선배들의 후배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후배들이 평소 연습복이 없다는 말을 듣고 2005년 당시 4강에 오른 상품으로 받은 인천구단 선수들의 원정 유니폼을 후배들에게 제공한 것. “저희들이 연습할 때 제일 아쉬웠던게 연습복이었거든요. 거의 매일 연습하는 후배들이 마땅한 연습복이 없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4강 상품으로 받은 유니폼을 주기로 했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잘입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이들은 제물포중이 예선리그에서 1승3무2패로 32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미들스타리그에 참가한 것이 중학교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라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미들스타리그는 경기결과를 떠나서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고 하는 것이 좋은 추억입니다. 비록 본선진출은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후배들이 자랑스러워요.” /글-사진=박희수 UTD기자(wsunlcd@hanmail.net) <사진 있음> <미들스타리그에 참가했던 제물포중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연습경기를 갖는 등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노을(사진 왼쪽), 정준희(사진 가운데), 이기백(사진 오른쪽)군.) <끝>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5월 12일 (화)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포항

NEXT MATCH

대전

V

05월 05일(화) 16:30
@대전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0:1

05월 02일(토) 16:30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