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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무승부...페트코비치 감독 인터뷰

2392 공지사항 2010-06-06 1732
<포항전 무승부...페트코비치 감독 인터뷰 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3시 포항 스틸러스를 인천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포스코컵 2010'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인천은 전반 3분에 터뜨린 이준영의 골로 포항에 한점 차로 앞서갔지만, 후반 13분 포항의 조찬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다음은 페트코비치 감독과의 일문일답. - 오늘 경기에서 아쉽게 비겼는데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 오늘은 경기하기 어려운 날씨 속에서 어렵게 진행된 것 같다. 오늘도 역시 골 결정력 부분에서 가장 큰 아쉬움이 남지만, 열심히 뛰면서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과정까지는 무척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고, 포스코컵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무척 아쉽다. - 휴식기를 맞으면서 어떤 것들을 보완할 것인지? = 오늘 경기에서도 그동안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나타나면서 경기에 패했다. 최근 경기에서 인천이 실수를 통해 실점을 하고 패배한 경우가 많았는데, 다음 경기까지 한달 반이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전체적인 패스플레이와 기본적인 것들에 중점을 두고 보완을 하겠다. 또 전반기를 돌아보며 실수를 통해 공황상태에 빠진 부분을 후반기에서는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의 올 시즌 목표는 ACL진출이기 때문에 포스코컵 8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미련을 두지 않고 FA컵 대회나 리그경기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결정력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작년에도 그랬듯이 현재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고질적인 팀의 고민이다. 작년과 같은 선수들로 올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선수 모두 결정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믿는다. 특히 전반기에 골 넣기보다 실수하기가 더 어려울 정도의 좋은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였는데, 이를 보완하여 후반기엔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7월 한 달동안 새 선수 영입이 가능한데, 선수 영입 계획은 없는가? = 그동안 기대치 이상의 선수가 영입되지 않았는데, 올 시즌에는 꼭 그런 선수를 얻길 바란다. 재정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팀 전술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준영 선수의 결정력도 살아나서 팀에 보탬이 되고있지만 언제까지 유병수 선수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수 영입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글 = 유지선 UTD기자(jisun22811@hanmail.net) /사진 = 이상민 UTD기자(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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