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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태극마크...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

2485 구단뉴스 2010-10-04 955
조광래호 첫 발탁 유병수 일문일답 “많은 조언해준 허정무 감독께 감사...인천 팬들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표팀에 뽑혀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플레이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4일 조광래 감독이 발표한 축구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병수는 “허정무 감독께서 인천에 오신 뒤 많은 조언을 해주신게 플레이가 좋아지는데 큰 도움이 됐고 대표팀에도 뽑히게 된 것같아 감독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유병수 선수와 일문일답. -1년 4개월 만에 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처음 올랐는데 소감은. = 처음 대표팀 발탁 됐을 때 보다 더 많이 긴장되고 기분이 좋다. 언젠가는 다시 대표팀에 발탁되길 기대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아직은 단지 엔트리에 포함됐을 뿐이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차츰 출전시간도 늘려가고 싶다. -작년 대표팀 발탁때와 달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작년엔 프로경험 3개월만에 대표팀에 발탁이 됐고 모든 것이 새롭고 배우는 입장이었다. 지금도 신인의 위치이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내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이 작년과 다른점이다. 따라서 이번에 대표팀에 들어가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 최근 언론에서 대표팀 후보로 자주 거론됐는데 국가대표에 뽑힐 예상은 했었나. =현재 리그 득점 1위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들 하신 것 같다. 리그 득점왕, 팀의 6강 플레이오프, 그리고 대표팀 발탁이 개인적인 목표였고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지만 해외파, 국내파를 통틀어 워낙 훌륭한 선수가 많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 한일전 대표 발탁인데 국가대표로서 포부가 있다면. = 경기에서 뛰는 것, 또 경기에 투입 됐을 때 내가 가진 모든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일전은 다른 어떤 대표팀 경기보다도 국민들의 관심이나 선수들의 투지가 상당한 경기이다.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는 꼭 득점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대표팀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는지 = 라이벌이라고 특별히 생각하는 선수는 없다. 다만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선수처럼 또래인데도 나보다 많은 경험을 한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나아가 그 선수들이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현재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올해 목표는? = 득점 1위는 무조건 굳히고 싶다. 남은 경기 최소 3~4골을 더 보태 20골 이상 넣고싶다. 팀에 6강 플레이오프가 사실상 많이 어렵지만 남은 경기, 특히 홈경기에서는 꼭 이겨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 대표팀 발탁 후 허정무 감독님이 따로 조언해 주신 것이 있는지. = 아직 감독님과 따로 시간을 내서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다. 하지만 평상시에 늘 문전에서 많이 움직이고, 수비 가담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곤 하신다. 골 찬스를 만들어낸 상황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해주신다. 허 감독님의 조언이 최근 좋은 플레이를 보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허 감독님께 감사를 드린다. -인천 팬들에게 한마디 = 작년 인천이라는 팀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래 계속해서 좋은 일만 있다. 경기장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환호는 내가 골을 넣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우리 팬들이 나로 하여금 인천이라는 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유병수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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