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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울산 현대와 홈경기...무패,무실점 행진 잇는다

302 구단뉴스 2004-05-02 770
인천 홈경기 무패-무실점 행진 이어간다 어린이날 울산 현대와 홈경기 ‘GM 대우 가족의 날’등 경기장 안팎 다양한 볼거리 마련 최태욱 올림픽팀서 복귀-토미치 선발 출장 예정 필승 다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오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올 K리그 3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이날 어린이 날을 맞아 인천 구단은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명을 초청하는 것을 비롯, 인천 구단 프리미어 스폰서인 GM 대우는 직원 및 가족과 함께 하는 ‘GM대우 가족의 날’ 행사를 벌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또 이날 경기는 GM 대우와 울산 현대의 자동차 라이벌전이라는 점과 인천구단의 홈경기 무패, 무실점 행진이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어린이날 다양한 이벤트-풍성한 경품 = 인천 구단은 이날 가천의대 길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부모 등 100명을 초청, 격려한다. 식전 행사로 어린이 합창단과 무용단 및 태권도 시범공연이 열리고 하프타임 때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대형 공굴리기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GM 대우에서는 문학경기장 주변에 국내 유명 놀이동산이 부럽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 인천 시민과 부모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GM 대우는 이날 행사를 위해 경기장 외부에 엔조이 존, 키드 존, 패밀리 존, 포토 존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이벤트 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GM 대우 임직원 가족 및 인천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기 중에는 본부석 맞은편에 응원 존을 만들어 모든 GM 대우 임직원이 한 곳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응원을 벌인다. 특히 이날 행사 중 GM 대우는 인천과 울산 경기에 앞서 노조 간부들과 회사 임원들의 노사 대화합을 위한 친선 축구 경기를 가져 스포츠의 페어 플레이 정신으로 노사간 신뢰를 쌓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홈경기 무패, 무실점 행진 이어간다 = 인천 구단은 홈경기장인 문학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지금까지 치른 3경기에서 무패, 무실점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3월 1일 창단 초청 경기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를 4대0으로 완파한데 이어 4월 3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0대0, 4월 17일 성남 일화에 1대0 승리했다. 포항과 대구 원정경기에서 석연찮은 심판 판정으로 2경기를 내준 인천은 흐트러진 조직력을 추스리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인천은 상대적으로 약한 포지션으로 분류되는 게임메이커에 지난 대구 경기 후반전부터 모습을 드러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토미치가 선발 출장, 날카로운 패싱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의 아들’ 최태욱이 중국과의 올림픽 예선을 마치고 팀에 합류,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력으로 울산의 수비진영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날 문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도 열려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장 주변의 문학정보고, 인명여고, 문학초등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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