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2경기 연속 추가시간 실점. 인천유나이티드의 4경기 연속 무패 도전은 너무도 허무하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되레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6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7분 임채민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홈팀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나섰고 좌우 측면에 문선민과 쿠비가 배치됐다. 중앙에는 한석종, 아길라르가 출격했으며 그 아래를 고슬기가 받쳤다. 수비 라인은 김용환, 부노자, 이윤표, 최종환이 차례로 구축했고 최후방 골문에는 이진형이 나섰다.
원정팀 상주 역시도 4-1-4-1 전형을 가동했다. 최전방 주민규를 필두로 좌우 날개로 김민우와 김도혁이 출격했다. 윤빛가람과 신세계 그리고 여름이 탄탄히 중원을 구성했으며 수비 라인은 홍철, 김남춘, 임채민, 김태환이 나란히 출격했다. 최후방 골문 앞에는 최필수가 나섰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인천이었다. 중원에서의 패스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전반 14분 이윤표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무고사의 헤딩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7분 인천이 수비 실책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주민규의 슈팅을 이진형이 침착히 선방으로 일축하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36분 상주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도형 대신 김호남이 나섰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전은 그대로 0-0으로 끝났다.
후반 초반에도 인천이 흐름을 주도했다. 인천은 후반 9분 문선민 대신 송시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곧바로 인천은 실점 위기를 넘겼다. 프리킥 상황에서 주민규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 나왔다. 상주는 심동운, 윤주태를 연속 교체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다.
인천은 경기 종료를 10분 앞두고 쿠비를 빼고 김진야를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47분 인천이 통한의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김용환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임채민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었고, 인천의 0-1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인천은 1승 3무 2패(승점 6)의 기록으로 리그 8위로 6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인천은 4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