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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A대표팀 승선 조심스럽다”

3212 구단뉴스 2013-05-12 1919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김남일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A대표팀 승선에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인천은 12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거뒀지만, 김남일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이끌었다. 수비에서는 영리한 움직임으로 제주의 역습을 차단했고, 공격 시 정확한 패스로 이석현, 이천수, 한교원 등 공격진들의 움직임을 살렸다.

김남일은 “오늘 경기는 힘들었지만,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며 무승부의 아쉬움을 묻고 최선을 다한 것에 의미를 뒀다.

그는 올 시즌 들어서며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 내용은 물론 36세의 노장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체력도 과시하고 있다. 김남일은 이에 대해 “2002년부터 똑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어린 후배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쉽게 하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었던 김남일을 비롯해 설기현, 이천수가 모두 실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남일은 이에 기뻐하며 “오래 기다렸다. 설기현이 복귀해주기를 바랐는데, 기현이가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과정은 정말 좋았다”고 설기현의 합류에 고무적이었다.

김남일의 맹 활약에 최근 A대표팀 승선 유력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 A대표팀 중원의 핵 기성용(24, 스완지시티)가 레바논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기성용의 공백을 지울 적임자로 경험이 많은 김남일이 0순위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김남일은 “대표팀에 합류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다. 좋은 기회이고, 한국축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흐려 질 까봐 걱정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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