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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슈퍼 크랙’ 허용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

339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해인 2019-03-03 733


[UTD기자단=인천] 노란색 유니폼을 벗고 파검의 전사로 거듭난 인천유나이티드 ‘슈퍼 크랙’ 허용준이 홈 개막전서 선발 출장하며 인천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인천에 입단한 허용준은 이날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천에서의 첫 경기를 무사히 소화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허용준은 “첫 경기치고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잘 해준 것 같다. 이런 경기력이라면 다음 경남전도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워낙 잘하는 선수인 무고사와 잘 맞았던 것 같고 (박)세직이형과 훈련 때 많이 맞춰보진 않았지만 이야기로 주고받은 부분이 경기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경기들도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면서 경기장 안에서 동료들과의 호흡에 대해 기대를 품었음을 전했다.

지난해 허용준은 전남에서 23경기에 나서 9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전남에서는 골 욕심을 내며 해결해야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인천에서는 무고사, 하마드, 남준재 등 골 넣을 선수가 많기에 연계 플레이를 통해 팀의 득점을 합작하겠다고 다짐하며 색다른 플레이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는 18,531명의 유료 관중이 운집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선수로서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시합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팬들이 환호해줘서 더 기쁘게 뛰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끝으로 허용준은 “다음 경남전에서는 수비를 더 단단히 하고, 공격은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해인 UTD기자 (haein720@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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