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2R 프리뷰 인천, 내친김에 전북잡고 2연승에 도전한다

3458 구단뉴스 2014-05-08 4865
10전 11기 끝에 시즌 첫 승리 신고에 성공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내친 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오는 10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치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게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하겠다는 인천의 각오이다.

인천, 간절함으로 이뤄낸 첫 승... 내친김에 연승 도전
인천은 지난 3일 FC서울과의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첫 승 신고에 성공했다. 간절함이 이뤄낸 승리였다. 이날 인천은 후반 2분 터진 이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8분 문상윤이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다. 인천은 결코 흔들리지 않고, 온 몸을 내던져서 승리를 수호했다.

지난 서울전에서 우여곡절 끝에 승점 3점을 획득했으나 출혈이 커도 너무 컸다. 인천은 퇴장당한 문상윤을 비롯해 안재준, 구본상, 용현진이 경고를 받으며 누적 경고 3회로 다음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에 지난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던 니콜리치까지 총 5명이 전북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인천은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이다. 첫 승을 이뤄낸 자신감이 선수단 전체를 휘감고 있다. 비록 주전들이 대거 결장하지만, 대체 선수들이 나름대로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며 당당히 경쟁력을 피력하고 있다는 점이 김봉길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또 한 번 진심어린 간절함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다면 전북 격침도 결코 꿈만은 아닐 것이다.

전북, 2연패... 눈에 띄는 하락세, 들쑥날쑥한 경기력 ‘흠’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전북 현대는 시즌 시작에 앞서 ‘절대 1강’으로 꼽혔다. 기존의 전력도 상당히 파괴력이 있었음에도 이승렬, 최보경, 김인성, 이상협을 비롯해 인천에서 김남일과 한교원까지 그야말로 폭풍 영입을 진행하며 탄탄한 전력 구축에 나섰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개막 후 초반 흐름만 봤을 때에는 전북의 군림이 현실화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팀을 꾸린다고 해서 모든 것이 완벽을 추구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분명히 뛰어나지만 조직력과 정신력은 강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흐름만 살펴보면 리그 11라운드 수원 삼성전(0-1 패), ACL 16강 1차전 포항전(1-2 패)로 2연패에 빠져있는 전북의 모습이다.

더군다나 전북은 주중 포항과의 ACL 16강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해 주말 인천과의 맞대결에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홈에서 치른 경기에서 승리를 내준 것은 물론이며 원정 득점을 2골이나 내줘서 8강행 티켓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전북으로서는 당장의 리그 1승보다는 단기전에서의 성과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에 자비란 없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인천
인천과 전북은 신흥 라이벌 구도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들어 전북이 유독 인천에서 선수를 대거 수급해왔기 때문이다. 전북은 2013시즌을 앞두고 정인환, 정혁, 이규로를 데려간 데 이어 2014시즌을 앞두고는 김남일과 한교원까지 영입하며 인천 출신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며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 팀은 지난 3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는 전북이 후반 35분 터진 정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챙겼다. 인천으로서는 잘 싸우고도 순간 집중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으며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은 바 있다. 때문에 인천 선수들은 그때의 설욕전을 위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눈치이다.

최근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다소 밀리는 주춤한 흐름에 놓여있는 인천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역대 전적에서 11승 8무 9패로 앞서 있어 인천으로서는 또 다른 자신감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지난 서울전의 기세를 이어 전북전에도 승리를 거둬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하겠다”며 승리를 향한 또 한 번의 열망을 마음껏 표출했다.

◎ 양 팀 감독 코멘트
김봉길 인천 감독 “2연승으로 전반기 마무리 하겠다”
최강희 전북 감독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 양 팀 상대전적
역대 상대 전적 : 11승 8무 9패 인천 우세
2013년 상대전적 : 1승 1무 2패 인천 열세
2014년 상대전적 : 0승 0무 1패 인천 열세

◎ 출전 불가 선수
인천 : 안재준, 구본상, 용현진(누적경고 3회), 문상윤(경고 2회 후 퇴장), 니콜리치(퇴장)
전북 : 없음.

◎ 중계방송
JTV 전주방송,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구단뉴스

인천UTD,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 열어

홍보운영팀 2014-05-15 5259

IUFC MATCH

NEXT HOME MATCH

파이널라운드 준비중입니다

NEXT MATCH

포항

V

10월 24일(일) 15:00
@포항스틸야드

인천

LAST MATCH

인천

0:1

10월 06일(수) 19:00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