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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4,376일' 걸렸다... 개막전 징크스 깬 무고사

395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2-23 218



[UTD기자단=인천] 무고사가 11년 동안 인천을 괴롭히던 개막전 징크스를 끊어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개막전에서 수원삼성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무고사가 극장 골을 넣으며 12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최근 인천의 개막전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11년 동안 5무 6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승리는 2010년 전남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이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징크스를 끊어내기 위해 승리가 간절했다. 게다가 이 징크스 기간엔 201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경기도 있었다. 당시 인천은 수원에 0-2로 패했다. 10년 만에 개막전에서 마주친 수원에 개장 경기의 복수를 할 기회였다.

경기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인천이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전반 8분 수원 김건희가 위험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이를 막던 강민수의 얼굴을 걷어찼다. 최초 판정은 경고였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른 시간 유리한 위치를 점했지만, 인천은 이후 답답한 공격을 보였다.

최전방에 나선 무고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고사는 전반 36분 김도혁의 헤더를 이어받아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후반 13분 김동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손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무고사는 경기 내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해결사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이용재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376일 만에 개막전 징크스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무고사의 결승 골로 12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둔 인천은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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