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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적극적인 공수 가담 인상적이었던 민경현의 'K리그 선발 데뷔전'

397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2-03-06 97


[UTD기자단=인천] 2001년생, 만 21살 어린 선수가 프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 용인대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민경현이 그 주인공이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3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민경현은 프로 첫 선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4R 포항전은 민경현의 프로 선발 데뷔전이었다. 민경현은 앞서서 3경기에 출전했었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민경현은 이전 3경기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지만, 이번 포항전에서는 왼쪽 윙백으로 나왔다. 

민경현은 K리그 첫 선발 경기에 긴장한 듯했다. 전반에 작은 실수들이 있었다. 볼 터치와 패스가 불안정한 장면이 있었다. 패스가 예상보다 짧아 포항에게 위험한 기회를 한 차례 허용하기도 했다. 공을 몰고 나갈 때, 주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신인 선수라는 티가 많이 났던 민경현의 전반전이었다. 

긴장이 다소 풀린 후반에 민경현은 더 여유로운 플레이를 했다. 전반전처럼 작은 터치, 패스 실수가 후반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민경헌은 전반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뛰며 적극 공격에 가담했다.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막판, 아길라르, 여름 등이 모두 교체 아웃 되자 민경현은 전담 코너킥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용재의 헤딩 슛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민경현의 이 코너킥은 이날 인천의 유일한 크로스 성공이었다.



민경현은 수비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다. 민경현은 이번 경기에서 포항의 정재희를 상대했다. 정재희는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였다. 민경현은 정재희의 스피드와 드리블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공격포인트 혹은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정재희 대신 교체 투입된 이광혁 수비도 민경현은 성공적으로 해냈다.

전후반 가릴 것 없이 민경현은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했다. 공과 거리가 조금 있어도 과감한 태클로 공 소유권을 되찾아왔다. 민경현의 수비 가담은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민경현은 이날 경기에서 인천 선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5개의 경합(지상)과 11개의 획득을 기록했다. 경합(지상)은 지상에서 상대방과 볼의 소유권을 경합하는 행위이고, 획득은 루즈볼이 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행위이다. 두 지표 모두 적극성이 없다면 많이 쌓을 수 없다. 민경현의 수비 공헌도를 알 수 있는 기록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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