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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5 1R] 이성규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

397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2-03-06 320


[UTD기자단=인천] 22시즌 개막전에선 패했지만, 인천 광성중 이성규 감독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5 광성중은 5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주니어 U15’ A조 1라운드 수원삼성 U-15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후 이성규 감독은 “경기력은 만족스럽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목적에 의한 빌드업 축구를 동계 때부터 준비해왔는데 선수들이 플레이 상황마다 최선을 다해서 수행해준 것 같다”며 총평을 밝혔다.

인천 광성중은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득점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결국, 정규시간 종료 3분 전에 실점하며 패배했다. 이성규 감독은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았지만, 골문 앞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다소 부족했다. 슈팅 횟수도 상대보다 적었고, 좀 더 도전적인 플레이를 통해 과감한 슈팅 시도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반면 상대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었다. 이 점이 패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명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이성규 감독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빌드업이 잘 이루어졌다. 첫 번째 지역에서부터 패스로 잘 풀어나갔다는 것을 높게 칭찬하고 싶다. 의미 없이 볼을 걷어내는 상황이 없이 모든 상황마다 목적을 두고 만들어나가고자 했던 것이 좋았다. 우리의 목적은 선수들이 볼을 잡은 상황에서 의사결정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런 목적이 오늘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록 이번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제 1라운드일 뿐이다. 인천 광성중의 시즌은 이제 시작이다. 이성규 감독은 이번 시즌 인천 광성중을 행복한 축구를 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볼을 장악하고 소유하는 축구를 교육의 가장 첫 번째 목표로 두고 있다. 모든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볼을 지배하면서 즐겁게 축구를 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서 소유하고 장악하는 과정 뒤에 득점이라는 결과까지 따라올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행복하게 축구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의 목표에서도 이성규 감독은 과정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즌의 목표를 성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리그 3위 안에 들고, 소년체전에 인천 대표로 나가서 큰 무대를 경험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결과나 점수보다 어떤 경기를 만들어나가는지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자 한다. 결과와 함께 경기력을 놓치지 않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다”고 밝혔다.

[송도 LNG 보조경기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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