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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K리그 1 2위’ 인천, 울산 만나 3연승+1위 자리 노린다

398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3-31 537


[UTD기자단]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이다. 인천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다음 상대는 리그 1위 울산이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4월 2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22’ 7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위 울산현대를 상대한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2위 인천과 1위 울산

2003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이래 이 정도로 훌륭한 출발은 없었다. 인천은 수원과 개막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2년 동안 이어지던 개막전 징크스를 털어냈다. 2라운드 인경전에서 1-1 무승부, 3라운드 강원 상대로 1-0 승리했다. 4라운드에서 포항을 만나 0-1로 패배하며 주춤했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1-0으로 누르며 5라운드 만에 두 자릿수 승점을 쌓았다. 인천이 시즌 초반 5경기에서 두 자릿수 승점을 기록한 건 2013시즌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6라운드에서 성남을 1-0으로 이기고 분위기를 이어갔다. 6라운드 승리로 인천은 리그 2위에 올랐다. 개막전 무승 징크스 타파, 9년 만에 5경기 승점 10점 기록, 승강제 이후 6경기 최다 승점(13점) 기록, 리그 2위 도약 등 기록만 봐도 이번 시즌 인천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즌 울산의 흐름도 좋다. 울산은 최근 3시즌 연속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바라던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이적하며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뒀지만, 2라운드부터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에 자리 잡았다. 그 사이에 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주축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소집 등이 있었지만, 선두를 지켰다.



울산 상대 마지막 승리는 2018시즌, 이번엔 잡아야 한다

지난 3년 동안 인천은 유독 울산을 상대할 때 작아졌다. 최근 울산을 만나 9경기 2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울산에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1점만 얻었다. 인천이 울산에 얻어낸 마지막 승리는 2018시즌 K리그 27라운드 경기였다. 당시 울산에 먼저 실점했지만 무고사가 동점 골을 만들었다. 김보섭이 K리그 데뷔 골을 넣으며 역전했고, 또다시 울산의 골망을 흔들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게 PK골을 내줬으나 3-2로 인천이 승리했다.

2018시즌 마지막 승리 이후 긴 시간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이번 시즌 인천은 완벽히 다른 팀이 됐다. 현재까지 좋은 기세를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에 울산을 잡아야 한다. 만약 인천이 울산에 승리한다면 2위 자리를 굳힐 수 있고, 4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리그 1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결승골만 3번’ 무고사와 레오나르도, 골잡이들 맞대결

이 경기에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양 팀의 골잡이다. 무고사는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모든 득점이 결승골일 정도로 순도가 높다. 게다가 이번 A매치 기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었지만, 무고사 본인이 몬테네그로 축구협회에 양해를 구하고 이번 소집에 참여하지 않았다. 인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울산의 레오나르도는 경계 대상 1호다. 레오나르도는 날카로운 폼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4경기 3골을 기록 중인데, 무고사와 마찬가지로 모든 득점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인천이 울산을 잡으려면 레오나르도를 묶어야 한다. 또한, 다른 공격수의 활약이 필수다. 현재 인천은 무고사를 제외하고 득점에 성공한 공격수가 아직 없다. 공격수들이 무고사의 짐을 덜어줘야 한다. 양 팀 골잡이들의 대결뿐만 아니라 리그 2위와 1위의 대결, 리그 최소 실점(2점) 팀 간 대결 등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많다. 더욱이 이날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팬들이 관중석에서 휴대폰 플래시로 파란빛을 밝히는 ‘Light it up BLUE’ 캠페인도 펼쳐진다. 인천의 4월 첫 홈경기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김하늘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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