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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골키퍼 김동헌, '국대' 조현우와 함께 리그 1-2위 대결을 빛낸 주인공

398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2-04-04 164


[UTD기자단=인천] K리그 1 2위와 1위가 만났다. 그리고 최상위권 팀들 간 맞대결의 주인공은 양 팀 골키퍼였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위 인천과 선두 울산의 경기에서는 골키퍼들이 맹활약했다. 인천의 김동헌과 울산의 조현우는 서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 어느 포지션보다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김동헌이 좋은 선방을 하면, 곧바로 조현우가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응답했다. 조현우가 안정적으로 패스를 뿌리자, 김동헌은 정확한 킥으로 응수했다.

경기 초반에는 조현우가 경기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인천의 매서운 공격을 조현우가 모두 막아냈다. 조현우는 전반 16분 아길라르와 김도혁의 연속 슈팅을 빠른 반사신경으로 저지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관중이 득점을 확신했을 정도로 완벽한 기회였지만, 조현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조현우의 시간이 지나고, 김동헌에게 흐름이 넘어갔다. 전반 31분 엄원상의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레오나르도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었다. 레오나르도는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앞선 인천의 기회만큼 레오나르도의 슛도 골과 매우 가까운 기회였다. 하지만 김동헌은 레오나르도에게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빠르게 몸을 날려 슈팅을 선방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인천과 울산은 0의 균형을 유지했다.



후반에는 김동헌과 조현우가 한 번씩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6분 김동헌이 울산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김동헌의 실수를 틈타 엄원상이 득점을 기록했다. 4R 포항스틸러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김동헌의 실점이었다. 조현우도 한 골을 허용했다. 후반 29분 무고사가 헤딩으로 조현우가 지키던 울산의 골문을 열었다. 양 팀의 두 골키퍼가 후반에는 1실점씩 주고받았다.

경기 막판에는 두 골키퍼가 다시 철옹성의 모습을 되찾았다. 후반 36분 레오나르도의 결정적인 감아 차기 슈팅을 김동헌이 막아냈다. 곧이어 후반 44분에는 송시우의 중거리 슛을 조현우가 잡았다. 실수 하나가 경기 결과로 이어지는 경기 종료 직전, 김동헌과 조현우는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실책 없이 골문을 지켰다.

김동헌과 조현우가 나란히 보여준 선방 대결 끝에 인천과 울산은 1-1로 비겼다. 인천의 김동헌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와 울산의 새 에이스 레오나르도 등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이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데 이바지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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