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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무승 탈출 인천, 제주 이기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403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6-16 302


[UTD기자단] 인천이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리그 6경기 무승 탈출과 동시에 4위로 도약했다. 다음 경기 상대는 리그 2위 제주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만나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5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한 인천

시즌 초반 인천은 한때 2위까지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9라운드부터 부진에 빠졌다. 9라운드에서 제주를 만나 2-2로 비기더니 이후 리그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주춤했다. 그 사이 순위는 5위까지 내려갔다. 물론 이기지 못한 6경기 동안 긍정적인 점도 있었다. 수원FC전과 대구전에서 무고사가 후반 추가 시간 극장골에 성공하며 귀중한 승점을 얻었고,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선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천의 목표인 ACL 진출권을 위해선 더 많은 승점이 필요했다. 유일한 방법은 승리였다. 중요한 경기였던 리그 최하위 성남과의 15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다면 순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팀 사기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라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선수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성남을 위협했다. 결국, 후반 34분 송시우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시즌 초반 부진 떨치고 리그 2위까지 올라간 제주

인천과는 반대로 제주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윤빛가람, 최영준, 구자철 등을 영입하며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진을 구축했고 이지솔, 김동준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2021시즌 K리그 득점왕 주민규도 팀에 잔류하며 K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스쿼드를 구축했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 포항전에서 0-3으로 패했고 2라운드에선 강원을 상대로 0-0으로 비겼다. 이후 수원 삼성을 만나 원정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휴식기 전까지 제주의 성적은 3승 4무 2패. 선수층에 비해 아쉬운 결과였다. 휴식기 이후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10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6경기서 4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좋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순위도 높아졌다. A매치 휴식기 직전 펼쳐진 전북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첫 번째 맞대결은 9라운드였다. 당시 인천은 경기 시작 후 2분 만에 주민규한테 실점했다. 이후 전반 27분 무고사가 헤더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 41분엔 이명주가 김도혁의 패스를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강민수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인천은 수비에 집중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주민규에게 통한의 동점 골을 내주며 2-2로 경기가 끝났다.



무고사 없는 인천, 순위 도약을 위해 공격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인천은 지난 제주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던 무고사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차출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인천 입장에선 가장 강력한 무기 없이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무고사(11골)가 없는 만큼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다행인 것은 지난 라운드에서 송시우가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1호 득점을 올렸다. 송시우, 이용재, 홍시후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이 득점을 해줘야 한다.

수비도 공격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인천 수비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김동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김동민이 없는 만큼 다른 선수들이 빈자리를 채워줘야 한다. 게다가 상대는 리그 득점 3위 주민규(9골)이다. 주민규는 몰아치기에 능한 선수다. 올 시즌 주민규가 득점한 경기는 5경기인데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골(해트트릭 포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인천과 제주의 첫 맞대결에서 2골을 넣었고, 지난 라운드 전북전에서도 2득점에 성공하는 등 활약했다. 인천이 승리에 가까워지기 위해선 주민규를 막아야 한다.

인천은 현재 리그 4위(승점 24), 제주는 2위(승점 26)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상황. 인천의 시즌 목표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루기 위해선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한 순위 도약이 필수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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