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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멀티골’ 에르난데스 “자신 있게 즐겨라...감독님의 조언 따랐다”

408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8-14 175


[UTD기자단=인천] 멀티골을 터뜨린 에르난데스가 활약의 원동력으로 조성환 감독의 조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8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에르난데스는 “좋은 경기였다. 뛰어난 팀을 상대로 타이트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와 함께 팀에 보탬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이러한 활약에 비결로 조성환 감독의 조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압박감을 가지며 경기를 하기보다 즐기며 자신 있게, 나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더욱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 시즌 K리그 2 경남FC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에르난데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 1에 입성했다. 그의 활약은 K리그 1에서도 이어졌다. 현재, 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조성환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에르난데스는 두 리그의 차이를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두 리그의 차이는 강한 압박이다. K리그 2가 조금 더 타이트하다. K리그 1은 공간을 많이 활용한다. 그래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인천에서 나의 경기를 보면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을 받은 후 돌아서서 전방으로 연결할 때가 있다. K리그 2 같은 경우 그 공간에서 볼을 받기 어렵게 만들거나, 전방으로 연결하지 못하게 만든다. 더 협소하고 타이트하다. 오늘 경기 그 공간을 통해 나의 장점을 더 보여줄 수 있었다.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인천 공격의 중심이 됐다. 빠른 적응에는 팬들의 응원도 빠질 수 없었다. 에르난데스는 열정적인 인천 팬에 대해 “경남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 경남의 인천 출신 선수들과 에이전트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인천에서 좋은 기회를 받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활약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하여 이날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은 지난 대구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도 역시 득점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세리머니를 했다. 에르난데스는 세리머니에 대해 “원정 팬들에게 도발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좋은 골이었고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했다. 평소 호날두의 영상을 자주 보고 있다. 선수를 분석하며 스타일을 많이 따라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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