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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에르난데스-김도혁 연속골’ 인천, 서울과의 인경전서 2-0 완승

40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8-28 495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에르난데스와 김도혁의 연속골로 인경전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3라운드 FC서울과의 홈 순연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최전방에 김도혁-에르난데스-홍시후, 미드필드 진에 민경현-아길라르-이명주-김준엽이 출전했다. 수비라인은 델브리지-강민수-김동민이 구축했다. 골문은 이태희 골키퍼가 지켰다.

원정팀 서울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박동진, 미드필드 진에 조영욱-팔로세비치-케이지로-나상호가 출전했다. 허리에는 기성용, 포백라인은 김진야-이상민-김신진-윤종규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서울의 뒤공간을 노린 인천, 에르난데스의 선제골

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전반 중반 첫 슈팅이 나올 만큼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서울이 볼을 점유하며 인천의 골문을 노렸고 인천은 서울 수비의 뒤공간을 노리며 반격에 나섰다. 첫 슈팅은 서울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19분 나상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박스 앞 기성용에서 흐르자 재차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결국 뒤공간을 노린 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김준엽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몰고 드리블 후 서울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슈팅까지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은 이후 볼을 점유하며 인천의 골문을 노렸으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김도혁, 라이벌전 완벽한 승리

후반전 양상도 전반전과 비슷하게 진행됐다. 서울이 볼을 점유하며 인천의 공간을 노렸고, 인천은 빠른 역습으로 서울의 뒤공간을 노렸다. 서울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일류첸코와 임민혁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곧바로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었다.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기성용이 올린 크로스를 임민혁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델브리지 머리에 맞고 벗어났다.

그러다 후반 9분 인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신진이 골키퍼에게 연결하려던 패스가 짧았고, 이를 김도혁이 차지한 후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분위기가 오른 인천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20분 후방에서 이명주가 연결한 볼을 전반전 에르난데스 대신 교체 투입된 김보섭이 이어받아 김신진을 제치고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양한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서울은 강성진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에 나섰지만 인천의 수비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인천이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전적 1승 2무 앞서나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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