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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중위권에 다가가야 하는 인천, 울산 원정에서 승점 노린다

426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07-11 400


[UTD기자단] 인천이 중위권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정규 라운드의 3분의 2를 지나는 2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2일 수요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과감한 공격이 필요한 인천

인천은 지난 21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라는 좋은 흐름 속에 울산 원정길에 나선다. 연승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천성훈은 복귀 후 3골이나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하지만 인천은 여전히 시원한 공격력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미드필더의 숫자를 늘려 볼 점유를 챙기며 공격했지만 마무리되는 슈팅 수가 적었다. 지난 수원FC 원정 경기에서도 슈팅 수가 4개였을 만큼 과감한 공격이 없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공격진 모두가 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울산의 골문을 노릴 필요가 있다.




리그 5연승으로 무서운 기세 이어가는 울산

울산은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팀의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주민규와 바코는 각각 11골, 10골로 리그 득점 1위와 2위에 오를 정도로 화력이 매섭다. 여기에 여름 이적시장에 이동경이 팀에 복귀하며 공격의 날카로움을 높였다.

울산은 최근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클린시트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홈에서 5경기 7실점으로 지금까지 기록한 전체 실점의 3분의 1이나 될 만큼 실점이 잦았다. 인천은 지난 9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된 기회가 많았다. 이번 울산 원정에서는 조현우를 뚫어내야만 한다. 




이른 시간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은 이른 시간에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첫 만남이었던 지난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만에 실점했고 이 실점이 끝까지 이어지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직전 경기인 21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도 전반 8분 만에 실점하며 쫓아가는 경기를 펼쳤다. 최근 울산은 리그 2경기 모두 1-0 승리를 거뒀기에 더욱 선제 실점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인천은 지난 시즌 울산 원정에서 2골씩 주고받으며 호락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줬었다. 항상 울산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하지 않았다. 이른 시간 실점해 심리적으로 쫓기는 경기를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선두 울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따낼 수 있을 것이다. 중위권으로 합류하기 위해선 이번 경기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글 = 손지호 UTD기자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김경태 UTD기자, 김하늘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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