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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최영근 감독 홈 데뷔전’ 치른 인천, 전북에 0-1 패

455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영 2024-08-27 336


[UTD기자단=인천] 올 시즌 최다관중인 1만 5,422명의 관중이 방문한 가운데 인천이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초반 허용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최영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8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홈팀 인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낙점된 가운데 제르소-김성민-김도혁이 공격 2선에 나섰다. 중원은 신진호-이명주가 출격했고 최우진-김건희-요니치-정동윤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원정팀 전북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에 티아고-이영재가 나섰고 중원은 한국영-김진규-안드리고-에르난데스가 담당했다. 안현범-박진섭-홍정호-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키퍼는 김준홍이었다.



시작부터 과열된 공방전, 이른 실점 허용한 인천

킥오프와 동시에 인천은 볼 점유율의 우위를 앞세워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다. 제르소-무고사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김도혁이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초반부터 이어진 양 팀의 거센 플레이 속, 인천은 전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7분 에르난데스가 왼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후방에서 박스 안쪽으로 침투한 김진규의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선제골을 헌납한 인천은 공세에 나섰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김건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4분에는 중원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제르소가 킥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전북 김준홍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인천은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 아크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고, 키커로 나선 신진호가 수비벽 위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끝내 만회하지 못한 채 마무리된 경기

후반전에 들어선 인천은 김성민을 빼고 김보섭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꾀했다. 후반 14분 후방에서 날아온 긴 패스를 받고 1대1 찬스를 잡은 이명주가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전진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이어진 후반 18분, 전북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은 잡은 김도혁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계속해서 인천은 세트피스 기회를 잡으며 전북의 골대를 위협했으나 전북 골키퍼 김준홍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건희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리는 듯했으나, 이는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진 가운데 인천은 김동민, 문지환, 민경현을 투입하고 요니치를 타겟형 공격수로 올리며 분전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인천의 공세에 전북은 역습으로 맞섰고, 전북의 효과적인 수비를 뚫는 데 실패한 인천은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0-1로 패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영 UTD기자 (easy0_@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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