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7R] '득점 선두' 무고사, "5득점 이상 경기 나올 것 확신한다"

46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한휘연 2025-04-15 294


[UTD기자단=인천] 후반 역전승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선 인천, 역전 골의 주인공 무고사가 승격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무고사는 선발 출전해 후반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하며 홈 무패 기록 연장에 공헌했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무고사는 “이기는 건 언제든 기분이 좋다.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지만, 전반전에 힘들었던 걸 후반전에 역전함으로써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전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혹독한 날씨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바람과 추위에 대해 무고사는 "날짜는 봄이지만 특히 오늘(13일) 경기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수들 모두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인천은 이른 시간대에 나온 상대의 선제골로 0-1 아쉬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하프타임 동안 후반을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무고사는 "전반이 아쉽게 끝났다고 경기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좋은 팀,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남은 45분 동안 두 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윤정환 감독은 스피드가 빠른 바로우, 제르소에게 패스를 잘 넣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무고사는 자신의 득점을 노릴 뿐만 아니라 틈틈이 내려와 빈 공간에 자리한 두 선수에게 패스를 전달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보였다. 이에 대해 무고사는 "전술적으로 움직였다"면서도 "때로는 (기회가 있는) 동료들에게 내주고, 내 앞에 있는 공에 충실했기 때문에 승리가 따라온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경기 플레이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은 시즌 초반 리그 경기서 여러 차례 '한 끗 차' 아쉬운 결정력을 보인 바 있다. 윤정환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결정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도 인천은 상대의 골문을 여러 번 두드렸지만, 아쉽게 빗나가는 슈팅이 많았다. 

무고사는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슈팅도 축구의 일부다. 어느 경기, 어느 상황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골이 되지 않는다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면서도 "이번 시즌 인천은 순항하고 있다. 우리가 한 경기에 다섯 골 이상의 대량 득점을 하는 경우가 나올 것이라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무고사는 후반 34분 제르소가 박스 안쪽에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최초 판정과 VAR을 거쳐 무고사의 골은 후반 38분 기록됐다. 페널티킥을 차기 전 몇 분간 어떤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무고사는 "무엇보다도 차분하게, 득점에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판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침착하게 골을 넣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스렸다”고 상황을 돌아봤다.

리그 5호골을 통해 무고사는 올해 K리그2 득점왕 경쟁에서도 선두로 나섰다. K리그2 득점왕 경쟁에 대해서 무고사는 "오직 승격만 생각하고 있다. 개인 기록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K리그1로 승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고사는 "항상 최고의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오늘도 좋지 않은 날씨에 경기장에 찾아와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주 컵 대회와 리그 경기에도 많이 찾아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리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해 승점 16점(5승 1무 1패)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선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6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 19일 리그 8라운드 천안시티FC전까지 홈 3연전에서 홈 무패 기록 연장에 도전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한휘연 UTD기자 (by_xayah@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임채혁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