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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리그 1위 등극’ 인천, 선두 수성을 위해 한 팀으로 뭉친다

467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5-04-18 477


[UTD기자단]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온 인천이 우승을 향해 계속 달려간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마침내 등극한 1위의 자리

시즌 초부터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던 인천은 7라운드를 마친 후 마침내 1위 자리에 올랐다. 경쟁자인 서울 이랜드FC가 부산아이파크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으로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최근 치른 리그 세 경기에서 인천은 어려운 순간도 겪었지만, 모두 이겨내면서 승점을 계속 쌓았다. 5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 분위기를 뒤집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6라운드 화성 원정 경기는 퇴장 악재 속에서도 끝내 승점 3점을 지켜냈다. 7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는 선제골을 내준 후 위기에 몰렸지만,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력 면에서는 아직 개선이 필요하지만, 인천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팀워크를 통해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나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풀어가는 후반의 경기력이 인상적이다.



최하위로 내려가며 위기에 몰린 천안

상승세를 탄 인천과 반대로 천안은 최하위까지 추락하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7라운드에서 마찬가지로 부진을 이어가던 안산그리너스와 맞붙은 천안은 이 경기마저 패배하면서 14위로 내려갔다.

천안의 가장 큰 문제는 득점력이다. 7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며 리그 최소 득점을 기록했고, 심지어 페널티킥마저 이번 시즌에 3번을 시도했지만 전부 놓쳤다. 또한, 스쿼드에 노장이 많아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 문제에 직면하는 경향도 보였다.

리그 4연패를 당한 천안은 코리아컵에서도 김포FC에 패배하면서 반전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천안 입장에서 인천과의 경기는 가장 힘든 경기지만, 동시에 어떻게든 극복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경기이기도 하다.



‘장기 레이스’인 리그, 인천이 찾아내야 할 해법

인천은 최근 ‘슈퍼 조커’ 이동률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점을 쌓고 있다. 한편, 코리아컵을 통해 김성민도 부상을 털고 복귀하면서 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무고사를 비롯하여 주축 공격 자원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공격 중심의 축구를 보여주리라 기대된다.

다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주전 선수의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한다. 주전 수비수 박경섭이 6라운드와 7라운드에 연이어서 경기 막판에 통증으로 교체됐고, 계속해서 선발로 나오고 있는 김건희, 이주용, 무고사 등도 체력적으로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중원의 경우 민경현이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까지 결장하기 때문에 타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장기 레이스인 리그를 이겨내기 위해 인천은 다양한 조합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인천이 어떤 라인업을 선택할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변수라고 볼 수 있다. 1위의 자리까지 올라온 인천은 그 위치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이어가기 위해 분전할 예정이다.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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