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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다득점 성공’ 윤정환 감독 “승리는 좋지만, 대량 실점 기분 좋지 않다”

4789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09-15 106


[UTD기자단=천안] 대량 득점 이후 대량 실점이 이어진 부분에 대해 윤정환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윤정환 감독은 “두 가지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하나는 4골 넣을 때는 기분이 좋았던 것, 그 이후에 3골을 실점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승리로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우리도 다음 주 경기에 잘 들어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경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초반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하고, 또 빠른 득점으로 우리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또 부상자가 나오면서 선수 한 명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면서 다음에 멤버를 꾸리는 고민을 또 해야 될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지금 정말 집중해서 나아가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가 빠졌다고 해서 멈출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없다. 다른 쪽도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선수들이 지난 두 경기 어려운 경기였지만 그래도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내면서 또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는 상황인 것 같은데, 다음 주도 잘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 김명순이 박스 안에서 경합 도중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에 대해 윤정환 감독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야 되겠지만, 얼굴 광대뼈 있는 쪽이 부딪힌 것 같다.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들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김명순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정환 감독은 4득점을 해낸 이후에 줄곧 3실점을 당한 점이 찜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맞다. 그게 기분이 되게 좋지 않다. 얘기했지만 시원하게 이기지도 않았고, 지난번에 천안에 왔을 때의 기분이 들어서 좋지는 않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천안종합운동장]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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