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가자” 학교마다 총력전
미들스타리그 첫 주…그룹별 선두다툼 치열
명현중 장정진, 1게임 4골 몰아넣는 등 6골로 득점랭킹 독주
인천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케이스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4’가 지난 16일 막을 올린 이후 23일까지 첫 주를 보냈다.
40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나눠 각 리그마다 4개학교가 속해있는 5개그룹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그룹1위 학교와 예선성적에 따라 상위 6개교가 와일드카드로 16강전에 오르게 된다.
각 학교마다 2~3경기를 치른 결과 방승환그룹의 임학중학교가 3연승으로 독주체제에 들어간 반면, 다른 그룹들은 1~2개 학교가 2승 또는 2승1무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학교들은 본격적인 순위싸움을 벌이게 될 2주차를 맞아 휴일인 24일에도 연습을 하며 전력을 재점검하는 등 16강에 오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득점랭킹은 명현중학교의 공격수 장정진(3학년)군이 불로중과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는 등 6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진협(계산중 3), 이용우(인천중 3), 양동협(만수중 3), 채태현(산곡중 3)군 등 4명이 4골로 뒤를 쫓고 있다.
◇ 북부리그 = 마니치그룹에서는 송도중이 2승1무(승점 7)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태욱그룹에서는 산곡중이 2승1무(승점 7)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부평서중이 2승1패(승점 6)로 바찍 뒤쫓고 있다. 게토레이그룹에서는 서운중이 2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이 유력하고 방승환그룹에서는 임학중이 3승(승점 9)으로 독주하고 있으며 김치우그룹에서는 명현중(2승)과 북인천중(2승1패)이 승점 6점으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 남부리그 = 김현수그룹은 상인천중이 2승(승점 6)으로 조 1위가 유력하고 피자헛그룹에서는 만수중과 만수북중이 나란히 2승씩을 올리며 승점 6을 획득, 혼전을 벌이고 있다. 신범철그룹에서는 연성중이 2승1무(승점 7), 마에조노그룹에서는 인천중이 2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전재호그룹은 인하사대부중과 인송중이 각각 1승1무(승점 4)로 이번주 경기 결과를 치러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10월16일 숭의경기장에서 '케이스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4'에 참가한 제물포중학교와 인천남중 선수들이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설명>10월20일 부광중학교에서 부광중학교와 부흥중학교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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