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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단 국가대표 전재호 영입
103 구단뉴스 2004-01-18 1139인천구단 국가대표 전재호 영입
■ 강철체력-스피드 뛰어난 ‘작은고추’ ….1억 5천에 사인
■ 성남일화 김정재도 영입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19일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성남 일화의 전재호(25) 선수와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코엘류 감독의 전격 발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전재호는 키 164cm, 몸무게 64kg 에 불과하지만 강철체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근성있는 플레이를 펼쳐 ‘작은 고추’로 통한다.
코엘류 감독은 축구선수로는 ‘꼬마’에 속하는 전재호가 덩치 큰 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뛰어난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며 정확
한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를 눈여겨 두었다가 대표팀에 뽑았다는 후문이다.
전재호는 지난 98년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선수권대회에서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고, 이듬해 세계청소년(20세 이하)선수권대회에도 참가했으며 대표팀에서는 이영표, 이을룡, 송종국
등과 주전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해 FA선수중 특급으로 꼽히며 각 구단마다 눈독을 들여왔다.
인천구단은 전재호의 영입으로 보다 탄탄해진 미드필드진을 갖추게 됐으며 중앙수비수 김현수에 이어 2명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인천구단은 또 성남 일화의 노련한 미드필더인 김정재(30) 선수를 1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184cm, 80kg의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는 김정재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중거리 슛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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