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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전남 잡고 4강간다

1430 구단뉴스 2007-05-30 511
30일 오후8시 문학서 컵대회 6강 플레이오프 데얀-김상록-방승환 등 공격삼총사 앞세워 전남 수비진 초토화 인천 유나이티드가 30일 오후 8시 문학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삼성 하우젠컵 2007’ 6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컵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6승1무3패, 승점 19점의 성적으로 조 2위로 6강에 오른 인천은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진출한 전남과 4강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인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를 포함 12골을 뽑아 K-리그의 새로운 킬러로 떠오른 ‘세르비아 폭격기’ 데얀과 6골, 5어시스트로 인천 공격의 핵인 김상록, 지난 포항전에서 11초만에 골을 터뜨려 역대 최단 시간골의 주인공이 된 방승환 등을 앞세워 전남의 골문을 열고 4강에 오르겠다는 태세다. 미드필드에는 김학철, 서민국이 전남 투톱 산드로, 레안드롱의 예봉을 조기진압하고 드라간이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조율을 맡게된다. 수비진은 임중용, 장경진을 중심으로 전재호, 윤원일이 좌우 풀백으로 서는 포백시스템으로 올시즌 12게임서 10골에 그친 전남의 공격진을 무력화시키며 최근 경기마다 눈부신 선방을 보이고 있는 ‘철벽 수문장’ 김이섭이 골문을 굳게 지킨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경우 오는 6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B조 1위를 차지한 FC서울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박이천 인천 감독은 “전남이 수비위주의 플레이를 펼칠 것에 대한 분석과 대책 마련도 마쳤다”며 “4강에 바로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 인천팬들에게 ‘4강 선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인천의 데얀이 2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컵대회 10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사이로 공을 드리블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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