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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천 감독...플레이오프 진출 8월에 승부건다

1506 구단뉴스 2007-08-07 484
“인천, 플레이오프 진출 8월에 승부건다” 박이천 감독 “한달동안 6경기 몰려…대구와 첫 경기부터 승점쌓기 주력”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이천 감독은 8일 대구FC와 가질 올 시즌 K-리그 후반기 첫 홈경기를 앞두고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8월 한달동안 치러질 6경기에 승부를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박이천 감독과 일문일답. - 후반기 첫 경기를 맞는다.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 = 후반기에는 수비 안정화를 통해 실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득점력은 더욱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준비했다. 특히 공격진과 수비진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측면을 활용하는 공격루트 개발과 그동안 부족하게 느껴진 공격수들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 올 시즌 목표인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 8월이 중요하다고 본다. 후반기 13경기 가운데 8월에 홈 3경기, 원정 3경기 등 6경기가 몰려있어 8월 한달동안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지난달에 용병도 교체하는 등 차분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후반기를 앞두고 골키퍼 송유걸과 새 용병 칼레를 영입하는 등 선수구성에 변화가 있었는데. = 칼레는 2주 가까이 훈련 모습을 지켜봤는데, 지구력이 좋고 공격과 수비능력이 모두 좋은 '전천후 선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경기를 뛰지 않아서 K-리그의 적응과 경기 운영 등에 대해서는 말하기 이르지만 성실하게 훈련하고 있어 잘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송유걸의 영입은 우리 골키퍼 2명이 내년이면 34세로 노령화가 된다. 세대교체의 필요성과 두 선수 중 1명이라도 부상이라도 입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영입했다. - 올 시즌 인천을 맡으면서 공격축구를 강조했다. 따라서 지난해보다 득점은 늘었지만 실점도 많았는데 공격축구를 계속 할건지 궁금한데. = 공격축구는 팬들과 약속이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때까지 선수들에게 계속 주문할 것이다. 팬들은 공격축구, 재미있는 축구를 보길 원하지 수비축구를 보러 경기장을 찾는게 아니다. 또 수비축구를 한다고 해서 실점을 안하는 것도 아니다. 공격축구를 하면 실점을 내줘도 득점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축구가 낫다고 본다. 공격축구를 하는 또 다른이유는 팀의 밸런스가 잡히며, 수비수들에게 수비 시간을 벌어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K-리그 팀들이 공격축구를 지향해야만 한국축구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지난해까지 한번도 이기지 못한 대구에게 올 시즌 ‘4전 4승’을 거두었는데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올 시즌 첫 승을 대구에서 올린뒤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특히 대구전에서 득점이 많이 터지는데 대구가 지난해보다 수비조직력이 떨어지는 허점을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행히 첫 상대가 대구인만큼 후반기 첫승을 챙기고 올 시즌 5연승을 노려보겠다. - 전반기에 포백시스템을 사용하다 컵대회 6강 플레이오프 전남전 이후 쓰리백으로 바꾸었는데, 쓰리백으로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 실점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올 시즌부터 포백을 정착시키려 했지만인적자원이 부족했고 조직력 등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후반기에는 지난 3년동안 써서 익숙해진 쓰리백으로 수비안정화의 중점을 둘 생각이다. - 쓰리백으로 바꾸었지만 수비불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 수비가 불안한 이유는 아무래도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적인 부담에 따른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장기 레이스를 치르다보면 부상선수가 나오는데 대체요원으로 투입된 선수들의 경험부족과 기존 선수들간의 호흡이 안맞는 경우가 생긴다. 또 경기를 치를수록 피로가 누적돼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선수들의 체력안배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 쓰리백으로 바꾸면, 포백에서 보여주었던 공격력이 약해질 가능성도 있는데. = 쓰리백으로 바꾼다고 해서 공격력이 약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을 구축해서 수비를 안정시키면서 사이드에 있는 선수들이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득점 루트를 다양화 할 생각이다. - 후반기에 기대되는 선수가 있다면? = 전반기의 활약이 좋았던 김상록과 데얀이 꾸준한 활약을 보일 것이다. 또 드라간과 방승환도 제역활을 할 것이며 조커로 뛰는 박재현, 박승민과 이번에 새로 영입된 칼레한테 기대를 걸고 있다. - 전반기에 아쉬운 경기가 있다면? = 광주, 부산, 전북 등 이길 수 있는 팀들에게 비기거나 발목을 잡힌게 아쉽다. 이 3경기를 모두 이겼다면 지금쯤이면 6위안에 들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후반기에 큰 부담으로 남게됐다. - 인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올 시즌 컵대회 4강에 오를 수 있었던건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특히 홈경기는 물론 원정경기도 거리를 가리지 않고 찾아주는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이천 감독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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