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1R] ‘대반전 드라마’ 인천, 부산에 3-1 역전승…5위 도약

171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5-07-08 1117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기분 좋은 3연승에 성공했다.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일궈낸 인천의 푸른 전사들이 힘차게 포효하며 승리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인천은 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3-1의 스코어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이날도 변함없이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은 케빈이 나섰고 2선은 박세직-안진범-김동석-이천수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원식이 나섰고 박대한-김진환-이윤표-권완규가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캡틴' 유현이 지켰다.

경기 초반 실점하며 끌려가는 인천

첫 번째 기회는 부산이 가져갔다. 전반 4분 김동섭이 박대한의 볼을 빼앗은 후 그대로 돌파를 했지만 김진환이 걷어냈다. 이후 주세종의 연이은 코너킥 기회가 있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전반 8분 인천은 코너킥 상황서 이경렬에게 회심의 일격을 당했다.

선제골 실점 후 인천의 반격이 시작 되었다. 신호탄은 케빈이었다. 전반 12분 박세직의 얼리크로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빚맞으며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8분 만에 인천은 경고를 받았다. 김진환이 김동섭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파울을 범하며 카드를 받았다.

답답한 흐름 속 전반전 마친 인천

전반 중반이 되서도 인천은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렇다 할 슈팅도 기록한지 못한 채 안타까운 시간만 흐를 뿐이었다. 부산은 내려선 채 간격을 유지하며 인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그리고 인천 진영에서는 파울로 볼을 끊고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며 다음 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전술은 주효했다. 결국 인천은 답답한 흐름속에 전반전을 0-1로 마쳤다.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 노린 인천

김도훈 감독은 후반 5분 만에 교체를 감행했다. 부진했던 안진범을 빼고 조수철을 투입했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의중이다. 조수철의 투입에도 경기를 압도하지 못하자 김도훈 감독은 또 한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1분 이천수를 빼고 진성욱을 투입시켰다. 오히려 흐름은 부산이 가져갔다.

부산은 오히려 공격 숫자를 늘리며 인천의 공격 흐름을 전방에서 부터 압박으로 차단시켰다. 후반이 20분이 지나고도 경기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고 인천은 마지막 교체를 감행했다.
최전방 공격수 케빈이 빠지고 FC안양에서 임대 복귀한 이효균을 마지막 카드로 교체 투입했다. 부산 역시도 승리를 지키기 위한 교체를 했다. 이규성을 빼고 윤동민을 투입했다.

동점골과 역전골 터트리며 경기 뒤집어

후반 24분 드디어 인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김동석의 코너킥을 권완규가 완벽하게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네트를 흔들었다. 또 다시 데드볼 상황에서의 골이었다. 인천의 동점골 이후 경기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양 팀은 연이어 슈팅을 날리며 장군 멍군을 외쳤다.

동점골 이후 분위기가 급격히 인천쪽으로 흘렀다. 그러던 후반 28분 인천이 내친김에 역전골을 뽑아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세직이 골을 넣었다. 궁지에 몰린 부산이 연이어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정석화와 김용태가 빠지고 웨슬리와 엘리아스 두 외인이 투입되었다.

이효균의 쐐기골, 역전승 일궈낸 인천

부산의 교체 효과를 나타나기도 전에 인천이 후반 31분 쐐기 골을 넣었다. 이번 주인공은 바로 돌아온 '슈퍼 임팩트' 이효균이었다. 이효균은 좌측에서 진성욱이 연결한 완벽한 패스를 정확한 침투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후 부산은 만회골을 위해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유현의 선방과 요니치의 완벽한 방어능력 그리고 골대 불운에 고개를 숙여야했다. 마지막까지 부산의 반격이 펼쳐졌지만 인천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의 3-1 짜릿한 역전승으로 최종 마무리되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21R] 김도훈 인천 감독 “선수들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UTD기자 이상민 2015-07-08 1075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