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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란트감독 서포터즈와 일문일답

22 구단뉴스 2003-10-03 439
<일문일답> 인천프로축구단 베르너 로란트 감독은 3일 “차범근 감독을 곧 만나 선수단 구성 등 조언을 듣겠다”고 말했다. 로란트 감독은 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가진 인천프로축구단 서포터즈들과의 대화에서 “차범근 감독을 한국에서 만난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동안 여건이 안맞아 차 감독을 만나지 못했지만 선수단 구성 등 조언을 듣기위해 곧 만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로란트 감독과 서포터즈들과의 일문일답 --내년 K리그에서 홈경기장을 쓰이게 될 문학경기장을 본 느낌은. ¨잔디- 시설 등 문학경기장이 너무 맘에 든다. 하지만 경기장만 좋다고 좋은 팀이 되는게 아니다. 감독과 선수들도 잘해야 하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취임 회견때 골 못넣는 축구는 소용 없다라고 했는데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하나. ¨축구는 골을 넣어야 승부가 난다. 경기마다 한골이 아니라 여러 골을 넣도록 하겠다. --내년 K리그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다시한번 각오를 말해달라. ¨개인적으로는 목표는 항상 1등이다. 그러나 1등을 하기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고 잘할 자신있다. --독일 출신 감독으로 독일 용병을 데려올 계획은. ¨우선 각 포지션별로 한국에서 좋은 선수를 찾도록 하겠다. 만약 한국에서 선수를 채우지 못하면 외국선수들에게도 눈을 돌리겠다. --한국에 온지가 10일정도 됐는데 옛날에 프랑크프루트에서 같이 뛰던 차범근 감독은 만난적이 있다. ¨차범근 감독은 그동안 일정이 서로 안맞아 만나지 못했지만 여건이 되는대로 곧 만나 선수단 구성 등 조언을 듣도록 하겠다. --K리그와 유럽 프로축구 리그의 수준차이는 없는가. ¨K리그와 유럽 프로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은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유럽 각국의 잘하는 팀과는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인천 축구팬들은 인천프로축구팀이 좋은 경기를 해주길 바라고 있는데. ¨감독으로서 많은 축구팬들이 문학경기장을 찾도록 하겠다. 하지만 좋은 팀은 감독-선수 뿐만이 아니라 시민-팬들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감독-선수-팬이 하나돼야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서포터즈들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경기장을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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