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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단판승부는 모른다. 차분히 잘 준비하겠다.'

22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09-11-02 1131
인천 유나이티드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30라운드 부산 아이파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8분 상대 골키퍼 이범영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며 경남, 전남을 넘어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승리를 기록한 인천의 ‘영원한 캡틴’ 임중용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승리에 만족한다. 단판승부는 모르는 것이다. 3주 간 감독님과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임중용 선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 6강 진출을 축하한다. 소감을 말해달라. =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 전 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정말 열심히 뛰었다. 올해에는 우리 팀에 운도 좀 따라 주어서 이렇게 6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너무 감회가 새롭고 기쁩니다. - 2005년 당시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때 바로 이곳 부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얻었는데, 경기 전에 혹시 특별한 생각은 들지 않았었나? = 2005년에 이 곳 부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챙겼던 기분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경기 전부터 그 때 생각이 나서 내심 오늘도 이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었습니다.(웃음) - 정규리그를 달려오는 동안 가장 아쉬웠던 경기가 있나? = 우리가 올해 서울을 상대로 이기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 서울 원정경기에서 5-1 이라는 스코어로 졌을 때는 축구가 정말 힘든 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던 경기였고, 가장 아쉬웠던 경기는 전반기에 좋은 모습으로 나가다가, 홈에서 포항 2군에 1-4로 일격을 당해서 분위기가 꺾였던 경기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 반면에 가장 짜릿했고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 = 아무래도 그동안 우리 팀이 약한 모습을 보였던 수원에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6강행을 이끈 동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제가 나이를 먹고서도 뭐라고 해도 많이 삭히고 운동에 전념해준 후배들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말 (우)성용이형이 팀 내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우)성용이형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장이나 훈련장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승리의 영광을 (우)성용이형한테 돌리고 싶습니다. - 6강 상대는 성남으로 정해졌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올 해 우리 팀이 성남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대진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 생각하고 단판승부이기 때문에 집중력 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3주 동안 감독님과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기필코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멀리 부산까지 원정 응원을 와준 인천 서포터즈에게 한마디. = 서포터즈 분들 오늘 중요한 경기라서 많이 오실 거라 알고 있었습니다.(웃음) 제가 매번 말하지만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오는 22일에도 성남원정경기에 많이 찾아오셔서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강한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인천의 6강진출에 일조한 ‘영원한 캡틴’ 임중용. 인천 유나이티드 역사의 산 증인인 임중용이 지난 2005년 아쉬운 준우승의 기억을 이제 지워버리고, 2009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축배를 들기를 기대해보자.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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