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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 마지막날 단체청약 ‘봇물’
224 구단뉴스 2004-02-12 590
시민주 마지막날 단체청약 ‘봇물’
인천구단 시민주 공모 12일 마감
버스조합 700여명, 음식업협회 750명 등 몰려
생활축구회원-하와이 교민들도 ‘너도나도 동참’
인천 유나이티드의 2차 시민주 공모 마지막날인 12일 버스조합 및 음식업협회 등 단체청약이 쇄도했다.
인천시내버스운송사업자조합(이사장 김수성)은 이날 26개 업체에 근무하는 운전기사-정비사 및 관리직 사원 등 700여명이 1040구좌(5200만원)의 시민주를 청약했다.
김수성 이사장은 이날 “올 시즌 K리그에 참여하는 인천구단이 인천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며 “부평고 출신 월드컵 스타 최태욱 선수 등 인천구단의 모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에서 인천버스조합 종사자들이 시민주를 청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지회장 손창조)의 750여명의 조합원들도 인천구단의 시민주 781구좌(3905만원)을 청약했다.
손창조 지회장은 “최근 조류독감과 광우병 등으로 음식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인천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차원에서 10개 군-구의 조합원들이 시민주 공모에 동참했다”고 말햇다.
특히 이번 시민주 공모기간 동안 ‘1가정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시민주 청약에 앞장서온 생활체육 인천시축구연합회(회장 황우여) 회원-가족들 26명도 이날 52구좌(260만원)을 청약했다.
황우여 회장은 “인천프로축구단의 창단은 단순한 지역 연고팀의 차원을 넘어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인천구단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고서숙 국제자문관 등 교민 20여명은 이날 인천구단의 40구좌(200만원)를 인터넷으로 청약했다.
호놀룰루시는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교민들과 한국이민 100주년 기녑사업, 인천~하와이 정기미술교류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와이 무비자 서명운동’을 펼쳐 3만여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고 자문관은 “무비자 서명운동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인천구단 시민주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시민주 공모기간 동안 보내준 시민들과 기업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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