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단 K리그 우승위해 뛰겠다”
터키 월드컵 스타 알파이 외잘란 입단식
■ 안상수 구단주 “세계적인 선수 영입 시민들도 대환영…멋진 활약 기대”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28일 인천시청에서 터키 월드컵대표 주전 수비수인 알파이 외잘란(31) 선수의 입단식을 가졌다.
알파이 선수는 이날 인천구단의 구단주인 안상수 인천시장과 안종복 단장, 베르너 로란트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터키 출신 선수로는 첫번째로 한국 프로축구팀에서 뛰게될 알파이 선수는 이날 “인천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구단주 등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인천 구단이 신생팀이지만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상수 구단주는 이날 입단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알파이 선수가 ‘형제의 나라’ 한국의 많은 팀 중에서 인천구단을 선택한 것에 대해 260만 시민들을 대신해 환영한다”며 “알파이 선수가 인천구단 유니폼을 입고 문학경기장에서 뛰게 되면 지난 2002년 월드컵의 함성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의료 검진을 받는 등 인천구단 입단을 위한 절차를 밟았던 알파이 선수는 신병정리를 위해 터키로 돌아갔다가 2월1일부터 시작하는 인천구단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알파이 외잘란 선수가 28일 인천시청 대상황실에서 입단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르너로란트 감독 알파이 외잘란 선수 안상수 인천시장 안종복 인천유나이티드 FC 단장

<사진설명> 알파이 외잘란 선수가 28일 인천시청 대상황실에서 입단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부터 베르너로란트 감독 알파이 외잘란 선수 안상수 인천시장 안종복 인천유나이티드 FC 단장

<사진설명> 알파이 외잘란 선수가 28일 인천시청 대상황실에서 입단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알파이 외잘란 선수 안상수 인천시장 안종복 인천유나이티드 FC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