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5R] ‘무더위 속 혈투’ 인천, 제주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

276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정재원 2017-08-05 920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그야말로 무더위 속 한 판 승부였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독한 무승의 고리를 끊기 위해 죽기 살기로 맞서 싸웠지만 승점 3점이 아닌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헛심공방전 끝에 아쉽게 0-0으로 비겼다.

user image

인천은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김대중이 나선 가운데 좌우 날개에 박종진과 송시우가 나섰다. 중원은 한석종과 이상협 콤비가 꾸렸고 수비 라인은 김용환-이윤표-김경민-하창래-최종환이 차례로 형성했다. 최후방 골문에는 모처럼 만에 이진형이 나섰다.

원정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문상윤-멘디-이창민이 나란히 전방 스리톱을 형성한 가운데 정운과 안현범이 측면에 나섰고, 이찬동과 권순형이 중원을 꾸렸다. 수비 라인은 오반석-권한진-김원일이 백스리 형태로 꾸렸으며, 최후방 골문에는 김호준이 나섰다.

user image

무더위 탓인지 전반은 상당히 지루한 양상으로 향했다. 전반 18분, 제주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창민이 인천의 우측면을 뚫고 들어와 멘디에게 패스했고, 멘디의 패스를 받은 문상윤이 골대 빈 구석을 향해 정확히 슈팅해봤지만, 이진형 골키퍼가 선방으로 일축했다.

인천도 전반 41분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한석종의 전진 패스를 김대중이 그대로 흘려주자 이를 최종환히 쇄도하며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잡았지만 주춤한 사이에 제주 수비수에게 볼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전 경기는 득점없이 그대로 0-0으로 마무리됐다.

user image

이어진 후반전. 초반 흐름을 홈팀 인천이 쥐었다. 후반 6반 이상협의 슈팅이 제주 수비수 팔에 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속행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양 팀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줬다. 제주가 먼저 문상윤 대신 진성욱을 투입하자, 인천은 박종진 대신 김진야를 투입했다.

후반 28분.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제주 멘디가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은 옆 그물을 때렸다. 인천은 후반 32분 송시우 대신 웨슬리, 후반 38분 김대중 대신 엔조를 추가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그렇지만 마지막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user image

경기 종료 직전에는 제주 조성환 감독과 이은범이 연달아 퇴장 당하는 등 양 팀의 충돌이 빚어지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양 팀은 마지막까지 득점을 뽑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그 누구도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한 채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인천은 3승 11무 11패(승점 20)로 같은 날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석패한 광주FC를 최하위로 끌어 내리고 11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인천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정재원 UTD기자 (elino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25R] 이기형 감독,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인 경기였다”

UTD기자 김남웅 2017-08-05 1187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