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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이기형 감독,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인 경기였다”

276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8-05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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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모처럼 만에 긍정적인 흐름 속 홈경기를 이끌어나갔지만 원하는 승리를 쟁취해내지는 못했다. 이기형 감독은 아쉬움 속 애써 희망을 노래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덥고 습한 날씨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 득점을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며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선수들이 오늘처럼 상대보다 한 발 더 뛰고, 수비 전환이나 경합상황에서 지난 경기들 보다 적극적으로 나갔던 것 같고, 나아진 것 같다”면서 “이것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이날 인천 선수들이 선보인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힘줘 칭찬했다.

투지 있고 끈끈한 플레이 그리고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는 것은 인천의 전통적인 장점이다. 다만 이로 인한 피로도 누적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터. 특히나 인천은 더욱 그렇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감독은 “최근 경기들에서는 빌드업 부분을 생략하고, 수비적으로 움직이고 (상대의) 공을 따라다니느라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볼을 좀 더 소유하면서 경기를 풀어가고자 했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볼을 좀 더 점유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인천에 새얼굴 1명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바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인천에 입단한 엔조가 그 주인공이다. 엔조는 이날 후반 38분 김대중 대신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이 감독은 “(엔조는) 현재 몸 상태가 50%정도인 상태인데,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뛰어서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인드가 잘 되어 있는 선수”라고 운을 뗀 뒤 “그래서 기회를 줬다. 오늘 경기에서도 팀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좋았고, 몸 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서 100%의 상태로 (팬들에게) 선보이도록 준비시키겠다”며 묵묵하게 엔조에 대해 평했다.

한편 교체명단에 포함되며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인 부노자에 대해서는 “(부노자는) 허리와 뒷 근육이 안 좋아서 기회를 못 받고 있었다. (신체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이라든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좀 더 고쳐 나가면 기회가 왔을 때 출전하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으로서 부노자의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오늘) 경기 중간 중간 선수들에게 요구했던 변화에 대해 잘 소화해줘서 고맙고, (오늘 경기에선) 전술적으로 약속한 플레이가 잘 지켜진 것 같아 앞으로 더욱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작은 만족감을 표현함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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