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3연승에 실패했다. 이기형 감독은 연승을 잇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간 데 만족감을 표출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10일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헛심공방전을 펼친 끝에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일단 양 팀 모두 절실함을 가지고 치룬 경기이기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 패스플레이 등 (경기 내적으로) 잘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고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이어 그는 “휴식기동안 공격을 마무리 짓는 것에 대해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었으나, 오늘 경기에서 제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지지 않은 경기를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고, 남은 경기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인천은 엔조의 부상과 웨슬리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최전방 원톱에 김대중을 내세웠다. 수차례 득점 찬스가 찾아왔지만 문전 앞 세밀함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이 부분에 대해 이 감독은 “(걸출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는) 우리 팀이 풀어야 되는 숙제 중에 하나다. 광주가 오늘 전방 압박을 할 것으로 예상을 했다. 전방에 신장이 큰 선수를 놓고 압박을 풀어나가고자 했는데 마무리 부분에서 아쉬웠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남은 경기가 매 경기 중요한 경기들이고 상위에 있는 팀들과 하위에 있는 팀의 목표가 다르다. 현재 팀이 지지 않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앞으로 경기에서도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데 목적을 두겠다. 남은 경기를 잘하기를 원한다”고 힘줘 말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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