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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부천원정서 4위 도약 위한 승리 사냥 나선다

30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5-10 1197


[UTD기자단] 기나긴 부진 끝에 리그 2번째 승리를 신고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전반기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막판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목표는 2연승을 통한 4위 도약이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천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서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9라운드 부천FC1995 U-18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시즌 2승 신고’ 정상궤도 찾은 인천 대건고

인천 대건고는 지난 8라운드 서울이랜드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결과도 만족스러웠지만 내용 또한 만족스러웠다.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수비 안정화와 부상자의 잇따른 복귀 소식이다. 수비가 안정화되자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공격 또한 살아났다.

전기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이번 부천원정을 포함해 4경기다.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전재호 감독은 “부상자들이 돌아오며 팀이 안정화를 찾고 있다. 5월부터는 다시 강호 인천 대건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천에 강한 인천 대건고…해결사는 김성민?

최근 2년 동안 인천 대건고는 부천 U-18과 K리그 주니어 전, 후기리그에서 4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를 거두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4번의 승리 중 3번의 승리가 4득점을 터트리는 다 득점 경기였다. 지난해의 경우 2차례 치른 맞대결 모두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인천 대건고에게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주축 공격수 김성민(3학년)은 부천만 만나면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성민은 팀의 승점 3점 획득을 위해 측면을 활보할 전망이다. 김성민이 부천 킬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경계 대상 1순위’…A조 득점 선두 박도진

올 시즌 부천 U-18은 15득점으로 팀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3학년 박도진이 있다. 박도진은 8경기 7득점으로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팀이 기록한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도진은 190cm의 큰 키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와 문전에서의 득점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박도진을 제외하면 마땅히 날카로운 공격 루트가 없다는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부천 U-18이다. 이에 인천 대건고는 박도진을 원천 봉쇄해야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박성아 UTD기자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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