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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3경기 연속골’ 인천 대건고 박형빈의 득점 감각이 물올랐다

321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8-08-13 1465


[UTD기자단=포항]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박형빈의 득점 감각이 매섭다. U17 챔피언십에서 조별예선 1, 2, 3차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8강행을 몸소 이끌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8월 13일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1구장에서 치른 ‘2018 K리그 U17 챔피언십’ A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성남FC U-17 풍생고를 3-1로 꺾었다.

이날의 히어로는 단연 박형빈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박형빈은 후반 24분경 상대 수비수의 퇴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후반 25분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이번 대회 U17챔피언십, U18챔피언십에서 모두 활약을 하며 최고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박형빈은 “한 골을 넣고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어제(8/12) U18챔피언십 마지막 포항 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전에서 부진했는데 감독님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총평을 전했다.

U17챔피언십에서 어느덧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박형빈이다.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그는 “평소와 같이 하고 있을 뿐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 전반기 왕중왕전 때부터 자신감이 올라오다보니 잘 되고 있다. 수치에 큰 의미는 두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 대건고는 U17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하면서 1승 2무(승점 5)의 기록으로 감바오사카 U-17(2승 1무, 승점 7)에 이어 A조 2위로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토너먼트 돌입에 앞서 그는 “솔직히 아직 60-70% 밖에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뒤 “본선에 가서는 내가 가진 모든 걸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니 더 지켜봐달라고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자신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는 “개인적인 목표는 U17챔피언십 득점왕이다. 그렇지만 팀이 우승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U17챔피언십, U18챔피언십 모두 팀을 위해 뛴다면 개인이나 팀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8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포항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A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 U-17 포항 제철고와 맞대결한다.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1구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영상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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