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6R] 안데르센 감독, “힘든 제주원정에서 승점 1점 획득 의미 있다”

323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8-25 1409


[UTD기자단=제주] 인천유나이티드가 멀리 제주에서 치른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적지에서 승점 1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던졌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서 안데르센 인천 감독은 “오늘 제주에 지지 않는 경기를 하기 위해 왔다. 특히 수비적으로 무실점하기 위해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반에는 선수들이 굉장히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에 2, 3차례 상대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줬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줘서 실점을 막아냈다”면서 “물론 골을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힘든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딸 수 있어 의미 있는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안데르센 감독의 말대로 잔류를 위한 승점 1점을 따낸 데 의미가 있다. 지난 24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0-7 대패의 충격을 어느 정도 이겨낸 모습이다.

이 부분에 대해 안데르센 감독은 “강원원정 이후에 선수들 뿐 아니라 모든 구단의 스태프들이 굉장히 다운되었던 게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강원원정 대패가 교훈이 된 경기였던 것 같다”면서 “그 이후 선수들이 팀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최근 2경기에서 소중한 승점 4점을 따냈다. 잔류 싸움에서 어느 정도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수십 명의 인천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5라운드 전남전 홈경기(3-1 승)에서 보이콧으로 메시지를 전했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다시 응원을 재개했다. 오직 선수들을 믿고 응원하기 위한 인천 서포터스의 힘찬 외침이었다.

안데르센 감독은 “정말 너무나 멋진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데 좋은 생각을 갖고 있다. 강원원정 대패로 지난 전남전에서 팬들이 (보이콧을 통해) 선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늘 멀리까지 와서 큰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이어가는 한편 4승 9무 13패(승점 21)의 기록으로 1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인천은 9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도훈 감독의 울산현대를 상대로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끝으로 안데르센 감독은 “어느 정도 시간이 있기에 그동안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 기간을 부여해서 확실히 회복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며 “우리가 오늘처럼, 지난 전남전 처럼만 한다면 어느 팀과 만나도 쉽게 지지 않을 것이다. 울산전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U-18] ‘박형빈 만회골’ 인천 대건고, 제주 U-18와 홈경기서 1-4 패배

UTD기자 최민지 2018-08-26 945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