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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역전승을 거둔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323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9-02 992


[UTD기자단=수원] 후기리그 들어 1, 2학년을 중심으로 내년을 바라보는 경기 운영을 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후기리그 2승 신고에 뿌듯한 감정을 밝혔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1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4라운드에서 수원FC U-18과 맞붙어 2-1 역전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역전승을 거둔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후기리그 들어 우리는 저학년 위주로 운영을 하며 경기 감각을 키우고 있다”면서 “경기 감각과 경험도 깨우는 한편 승리까지 챙겼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총평을 전했다.

정말이지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 막판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 들어 최세윤의 동점골 그리고 상대 자책골이 연이어 들어가며 역전승을 일궜다.

전 감독은 “오늘은 상대의 작전과 전략 등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1, 2학년 선수들을 활용한 최적의 포지션과 전술을 찾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나섰다”고 이야기했다.

비록 승리는 거두기는 했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이었을까? 전재호 감독은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강하게 다그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전재호 감독은 “현재 1, 2학년 선수들에게 있어 정해진 베스트 11은 없다. 부디 자기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 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런 마음이 없다면 기회는 다른 선수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글-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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