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수원] 1, 2학년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승리까지 신고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좋은 결과를 낸 경기였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수원원정서 승리를 일궈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1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4라운드에서 수원FC U-18과 맞붙어 2-1 역전승을 신고했다.
원정팀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박형빈-김병현-김성민이 쓰리톱으로 나섰고 미드필더에 최세윤-김환희-최준호-김채웅이 배치되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리고 백스리에는 하정우-강지훈-최원창이 차례로 출격했으며 골문 앞에는 최문수가 나섰다.
전반 시작부터 김병현의 헤더로 상대 골문을 위협한 인천 대건고는 전방 압박을 강하게 시도했다. 그러나 수원FC U-18은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반격을 펼쳤다. 전반 14분 인천 대건고는 상대 프리킥 위기를 넘겼다. 이어 전반 20분 김병현의 헤더는 상대 골키퍼에 가로 막혔다.
또한 전반 22분과 25분 김성민과 김병현이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던 전반 36분 수원FC U-18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준혁의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김병현 대신 김민석을 투입한 가운데 인천 대건고가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 인천 대건고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후반 5분 최준호, 박형빈이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FC U-18은 중원에서 볼 소유를 가져가며 인천 대건고의 반격에 맞섰다. 후반 16분 김상건의 슈팅은 최문수가 멋지게 선방했다.
세차게 두드리던 인천 대건고가 후반 19분 마침내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채웅이 측면에서 연결해준 볼을 최세윤이 침착히 마무리했다. 동점골 이후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천성훈과 김채운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인천 대건고가 거센 공격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후반 39분 인천 대건고가 결국 역전골을 뽑아냈다. 최세윤의 측면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수원FC U-18이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최문수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그렇게 인천 대건고가 2-1 승리를 거뒀다.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글-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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