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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현재는 전국체전에 맞춰 준비하는 과정”

327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8-10-03 778


[UTD기자단=안산]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3연승을 통해 기분 좋은 예열에 나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0월 3일 안산꿈나무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후기리그 7R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원정경기서 3-2로 이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한 달 만의 공식 경기였기에) 경기력 걱정을 많이 했다. 현재는 전국체전에 맞춰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전반과 후반 각각 나눠 로테이션을 돌렸다. 예상대로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전 감독의 말대로 이날 경기는 다소 답답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비록 결과적으로 승리는 따냈지만 안산 U-18이 상대적 약체인 부분을 감안한다면 내용적인 측면에서 분명 아쉬웠다.

이 부분에 대해 전 감독은 “한 달을 쉬다보니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 전국체전까지 열흘 남짓 남았다”며 “패스, 세트피스, 체력 등 세밀하게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전재호 감독은 다양한 선수를 고르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재호 감독은 “승패보다는 경기력을 체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선수들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른 선택 등 큰 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내용을 이야기했다.

이날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더하며 3연승에 성공한 인천 대건고는 4승 2패(승점 12)의 기록으로 A조 4위를 유지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U-18 오산고와의 8라운드 홈경기에서 4연승을 노린다.

끝으로 전재호 감독은 “이틀 쉬고 경기를 해야 한다. 후기리그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유지 측면에서 고민이 많다”며 “다음 서울전은 오늘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들 위주로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이니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꿈나무스포츠타운]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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