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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인천대의 금빛 날개 김종진, 인천에서 활짝 날개를 펼친다

334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19-01-08 516


[UTD기자단=인천] 최근 몇 년 간 인천유나이티드와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는 인천대학교에서 올해도 3명의 신인이 합류했다. 인천대의 황금기를 이끈 김강국, 김종진, 주종대가 주인공이다.

인천 구단은 8일 이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인천대는 ‘죽음의 조’라 불린 U리그 2권역에서 우승을 거뒀고 전국체전 2연패를 일궈냈다. 인천대의 주전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김종진이 자유계약으로 인천에 입단했다. 프로에 첫 발을 내딛은 김종진을 UTD기자단이 만나봤다.  

김종진은 인천대의 주전 왼쪽 수비수로 뛰다 인천대를 졸업하고 인천에 입단한다. 인천 입단과 프로 입성에 대한 소감에 그는 “프로 진출이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인천 입단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인천대 동기들과 같이 인천에 와서 더 기쁘다”라며 주종대, 김강국 등 대학교 동기들과 같이 인천에 입단한 소감도 함께 이야기했다.

인천 팬들은 K리그에서 손꼽이는 열정적인 응원을 매 경기 보여주고 있다. 김종진은 평소 인천 팬들의 응원에 감명을 받으면서도 이제는 그 응원을 받으면서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종진은 “팬 분들이 열심히 응원해주신 덕분에 인천이 꾸준히 K리그 1에 잔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팬 분들과 함께 즐기면서 뛰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종진은 지난 2018년, 인천대의 부동의 좌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팀의 U리그 2권역 우승과 전국체전 2연패에 일조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선수다.

그래서 김종진에게 인천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신의 장점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왼쪽 수비수이지만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도 하는 게 장점이다. 또, 골도 어느 정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로인이 길고, 양발을 쓸 수 있다”라고 자신의 장점들을 소개했다.

김종진은 함께 입단한 동기생 주종대와 공교롭게도 측면 수비를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동기로 같이 입단했지만 인천에서는 포지션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동기라도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게 맞다. 둘 다 열심히 해서 같이 살아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지난 2018년 고려대, 연세대, 수원대 등 쟁쟁한 강호들이 모인 U리그 2권역에서 최소 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기여한 김종진은 최소 실점 우승의 기운을 인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경기를 뛰면서 인천이 리그 최소 실점 팀이 되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인천대에서 최소 실점을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힘을 실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진은 “경기를 많이 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 뒤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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