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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배] ‘김병현 결승골’ 인천 대건고, 서울 동북고에 1-0 승리…4강 진출 쾌거

337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9-02-21 450


[UTD기자단=고성] 오늘날 고등축구리그 신흥강호로 우뚝 선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의 올 시즌 행보도 심상치 않다. 김병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춘계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재영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월 21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 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 서울 동북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민석, 김병현, 김환희가 공격진을 구성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는 최세윤, 김채웅이 각각 자리했다. 중원은 캡틴 정성원과 신치호가 지켰으며 수비진은 최원창-김재영-최명재가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김유성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모두 적극적인 공세를 보였다. 전반 10분까지 서로 단 한 차례 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였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전체적으로 발놀림이 가벼워 보였고 사전에 강조한 협동 플레이마저도 완벽하게 선보이며 경기를 점점 주도해 나갔다.



인천 대건고는 패스 축구로 상대의 체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힘을 썼다. 그러던 전반 34분 인천 대건고가 선제골을 뽑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최세윤이 슈팅한 볼이 흘러나오자 이를 김병현이 침착하게 그대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전반전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분위기가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 동북고가 전체적으로 인천 대건고를 강하게 압박하며 공격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이후 인천 대건고는 후반 21분과 25분 신치호와 김병현 대신 박형빈, 강지훈을 각각 투입하며 새롭게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후반 27분 인천 대건고가 아쉬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김민석이 드리블 돌파 이후 내준 볼을 박형빈이 받아 드리블을 쳤지만 머뭇거리다가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게 인천 대건고는 추가시간 3분까지 1점 차 리드를 지키면서 1-0 승리로 경기를 끝내 4강 진출의 쾌거를 맛봤다.

인천 대건고는 2월 23일 토요일 12시 40분 고성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대구 대륜고를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대구 대륜고는 8강전서 경남FC U-18 진주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고성스포츠파크]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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