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지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승리를 노렸지만 헛심공방 끝에 비기며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중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9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인천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김보섭이 나선 가운데 이선에서 김진야, 이정빈, 정훈성이 나란히 지원사격에 나섰다. 중원에는 박세직과 임은수가 출격했으며 수비진은 김동민, 부노자, 김정호, 정동윤이 꾸렸다.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원정팀 성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김현성과 이재원이 나섰고 미드필더 라인에서 서보민, 김정현, 이창용, 조성준, 주현우가 차례로 나서며 이선을 구성했다. 수비라인에는 안영규, 임채민, 연제운이 나서 호흡을 맞췄으며 김동준 골키퍼가 최후방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성남이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12분 주현우의 중거리 슛을 김동민이 막아냈고 전반 14분과 17분에 서보민의 두차례 슛이 있었지만 모두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성남언 전반 18분 김정현이 다치면서 공민현을 투입했다. 전반 23분 김현성의 헤더는 골문을 살짝 빗겼다.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김진야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40분 성남 연제운의 헤더가 골문을 살짝 빗겼고, 인천도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이정빈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 경기는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전. 홈팀 인천이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8분 임은수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들어가는 듯 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성남은 후반 9분 이재원 대신 문상윤을 투입했다. 인천이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부노자의 슈팅이 높이 뜨면서 다시 머리를 감쌌다.
공방전이 계속 이어졌다. 인천은 후반 19분 성남 안영규의 헤더를 박세직이 걷어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인천은 이정빈 대신 문창진, 정훈성 대신 이준석, 후반 38분 김진야 대신 김승용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아무 소득은 없었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인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통한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3무 5패(승점 6점)의 성적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5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