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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무실점이었는데도 아쉬워...조성환 감독 “중원 압박 안 이뤄졌다”

388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신희영 2021-08-11 139


[UTD기자단=인천] 조성환 감독이 무실점 경기를 치렀음에도 수비 불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8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3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이날 인천은 최근 공격력이 물오른 수원FC의 공격진을 상대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조성환 감독의 성에는 차지 못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썼는데 잘 드러나지 않았다. 조직력도 문제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 제주전에 슈팅을 20개 이상 허용했고, 오늘도 우리 팀 슈팅보다 더 많은 슈팅을 허용했다. 수비 라인의 밸런스도 안 좋았고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맞이했다”라고 말하며 수비 측면에서의 준비가 잘 드러나지 않았음을 이야기했다. 

중원에서의 부족한 압박이 문제가 됐다. 조성환 감독은 “중원에서 볼을 가진 선수에 대한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비 라인에 부하가 걸렸다. 라스에게 뒷공간도 많이 노출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된 부분을 지적했다. 

무고사의 컨디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날 무득점에 그친 무고사에 대해 “매 경기 올인하는 심정으로 준비하다 보니 선수들의 회복이 덜 된 것 같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경기를 그르칠 수도 있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력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사진 = 신희영 UTD기자 (q65w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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