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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이주노동자 2,000원으로 관전한다

390 구단뉴스 2004-07-12 1945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이주노동자 2,000원으로 관전한다 7월18일 삼성하우젠컵 2004 첫 홈경기부터 실시 창단이념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삼성 하우젠컵2004 인천 첫 홈경기일인 7월 18일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하여 2,000원에 홈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만명에 육박하는 인천의 이주노동자들이 현재 입장권 가격인 10,000원을 내고 경기장에 축구를 보러 오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이같이 결정하였으며 이미 이주노동자 인권단체와 홍보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주노동자에 대하여 이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축구에 더 열광적인 동남아시아 출신인 이주노동자들을 경기장에 끌어들여 이국 땅에서 고생하는 이주노동자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동화되게하여 인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 프로그램이 확산되면 축구에 열광적인 이주노동자들이 홈 경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수 있다는 기대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도 깔려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 뿐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적극적인 팬 층으로 끌어 들여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으로는 향 후 아시아 시장 진출 시 큰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홈 경기 관람을 원하는 이주노동자들은 매표소에 마련된 전용 창구에 여권 혹은 외국인 등록증을 제시하면 2,000원의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주노동자 인권 단체 혹은 교회 등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인천 유나이티드 권성진 마케팅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 입장권 정책은 “인천광역시의 지역 특성과 미래 비전을 최대한 고려한 것으로서 인천 발전에 공헌하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이념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히며 향후 이주노동자 서포터즈 구성이나 이주노동자 특별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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