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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5R] 인천 대건고 최재영 감독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에 임했으면”

400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22-04-15 252


[UTD기자단=인천] 아쉬움을 남긴 채 리그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최재영 감독은 언제나 자라나는 선수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우선시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주니어 U18' A조 5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그는 “지난 2월 대회 이후 코로나 여파와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리그 첫 번째 경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늘 경기도 잘해주었지만 완벽한 전력은 아니다. 잘 정비해서 다음 경기 때부터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전 내내 안산의 거센 전방 압박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전방 압박에 대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그 부분에 대해 실수를 몇 차례 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유연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책을 준비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비록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인천 대건고의 시즌은 이제 시작이다. 최재영 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이 매 경기 즐겁게 하길 바란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운동장에서 경기할 때는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오는 16일 제주유나이티드 U-18과의 경기가 사정상 연기되어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FC U-18을 상대로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K리그 주니어 7라운드를 치른다.

[송도 LNG 보조경기장]

글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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