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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변화 적중’ 조성환 감독 “먼 원정길 마다않고 오는 팬 덕분에 승리”

406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7-18 341


[UTD기자단=김천] 승리를 거둔 조성환 감독이 홈이나 원정이나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2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항상 먼 원정길 마다치 않고 오시는 많은 팬 덕분에 끝까지 결과를 지켜냈다. 정말 감사하다.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중요한 순간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회복 후 2주 뒤 성남전 준비 잘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U22 선수들을 통해 전방에서부터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로 팀을 단단히 한 후 후반전 에르난데스, 아길라르, 김보섭 등 더욱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는 조성환 감독의 의도대로 흘러갔다. 조성환 감독은 “선발 출전한 U22 선수들이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로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 후반전 전략적으로 교체했는데 모두가 준비를 잘한 덕분에 맞게 이어졌다. 오늘 경기 아쉬운 부분은 더욱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하여 이날 전반 42분 교체투입 된 에르난데스는 최전방에 고정되어 위치한 것이 아닌 미드필드진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파고드는 선수들에게 볼을 연결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성환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플레이에 대한 질문에 “경기 중 분석관과 상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끝에 상대 포백라인이 많이 부딪히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에르난데스의 장점 중 하나인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는 플레이를 요구했다. 본인도 상대의 플레이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이어 김보섭의 득점 장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서두에 이야기한 대로 선발 출전한 U22 자원들이 정말 많이 뛰어줬고, 또 김천의 수비라인이 잘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김보섭 선수가 잘하는 침투와 에르난데스의 키 패스가 절묘하게 나온 것 같다”며 덧붙였다.

인천은 휴식기 이후 성남 원정을 떠난다. 조성환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도 회복 후 철저하게 분석해서 성남에 대비해야 한다. 가장 먼저, 수비가 되지 않으면 공격도 안된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이겨내 줘서 정말 고맙고, 잘 휴식해서 시즌 전 설정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천종합운동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김하늘 UTD기자 (o5742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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