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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챔피언십] ‘1골 1도움’ 김현수, “인천답게, 포기않고 매 경기 간절하게”

406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7-19 773


[UTD기자단=천안] 1골 1도움의 팀의 승리를 이끈 미드필더 김현수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17일 천안축구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GROUND.N K리그 U17 챔피언십’ B조 1라운드 수원FC U-17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전반전부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내며 1골 1도움을 기록, 인천 대건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현수는 형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그는 “선제골을 넣었는데 곧바로 실점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후반전에 들어갔는데 모두가 열심히 뛰었다. 특히 뒤에서부터 2학년 형들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팀을 잘 이끌어줬다. 그래서 잘 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전 이재환의 선제골 이후 수원FC에 다소 고전하며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 속에서 수원FC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최재영 감독 하프타임 동안 선수들의 무기력한 모습에 대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현수는 이에 대해 “감독님이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아쉽다고 강하게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계속 다독여 주시며 저희가 더욱 힘낼 수 있게 해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후반전 들어가면서 선수들끼리 ‘더 하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모두가 그 이야기를 실천으로 잘 옮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인천 대건고는 후반전 두 골을 더 만들며 달아났다. 그 중 김현수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 자신감을 더했다. 후반 9분 김예찬이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쪽 강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뚫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골에 대해 “(김)예찬이형이 과정에서부터 패스까지 정말 예쁘게 연결해줬다. 마무리에 더욱 집중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공을 돌렸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현수는 앞으로의 대한 각오를 밝혔다. “첫날 천안에 왔을 때 몸이 무거웠지만 지금은 점차 훈련하며 몸이 많이 올라왔다. 팀 분위기도 정말 좋다. 이 분위기 잘 이어 다음 경기도 인천답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더 간절하게 뛰면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축구센터]

글, 사진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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